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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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은, 블로그를 하는 분들에겐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저 역시 아직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

    그리고 함부로 공개를 해서는 안되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로 강의를 하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유료로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큰 타격이 갈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 블로그 상위 노출법에 대해 검색을 하던 중,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게하려면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런 키워드를 로얄 키워드라고 명명하고, 마치 그런 로얄키워드를 판매하는 것 처럼 포장하여 판매를 하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당시에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기도 했고, 판매하는 것에 대한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상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막상 상품을 구매하고 보니,

    로얄 키워드를 판매하는 게 아니라 로얄 키워드를 검색하는 프로그램이더군요.

    그것도 굉장히 허접한 프로그램. 파이썬 정도로 구현한 프로그램이고, 이제 저도 만들 수 있는 정도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웹 크롤링 조금만 할 줄 알면, 웹 파싱 조금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지금에 와서는 그걸 왜 구매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런 프로그램에 실망한 후 블로그로 강의하는 분들의 강의를 여러가지 들어봤습니다. 적게는 몇만원서부터 100만원에 이르는 강의들까지...

    유료강의를 듣는게 사실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강의들을 듣던 중, 또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네, 맞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유입이되어야 하는데, 직접적으로 내 블로그를 홍보하고 다니지 않는다면, 블로그로 유입이 되기 위해선 검색이 필수겠지요. 그래서 그 검색에 사람들이 목숨을 거는거고, 상위노출에 목숨을 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적화된 네이버 블로그는 개당 100만원을 호가하는 금액에 판매가 되기도 하고, 그런 블로그를 이용해서 상위노출을 하면 건당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의 금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검색에서 유입이 될 수 있는 단어들, 즉 키워드의 중요성은 어느 블로거한테 가도 누구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보통 로얄키워드, 혹은 롱테일키워드, 꿀키워드 등으로 불려지는 키워드들은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량 대비 문서(블로그,웹문서등)이 작은것. 그리고 그 문서의 갯수가 적고, 오래된 문서들이 많은 것을 보통 로얄키워드 혹은 롱테일키워드, 꿀키워드라고 부릅니다.

     

    그럼 해당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엔 어떤게 있을까요?

     

    프로그램에서 키워드를 검색한다.-> 해당 키워드가 그런 조건에 부합하는지 살펴본다. 정도의 로직입니다.

    검색량을 살펴보고, 문서의 갯수를 살펴보고, 그 문서의 갯수가 검색량보다 적으면 로얄키워드에요! 라고 하는 수준인 셈이죠.

     

    어느정도 블로그를 해보았고, 키워드에 대해 공부를 해 보셨다면 그런 키워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키워드 광고 시스템에 접속해서 검색을 하는 방법도 있구요.

    또,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키워드마스터 라는 웹페이지도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웨어이즈포스트를 만든 키마님의 페이지 입니다.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키워드가 월평균 몇회정도의 조회수를 지니고, 그런 키워드를 지닌 문서수가 나옵니다.

    또한 유료광고가 어느정도 실려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죠.

    게다가 상위노출 블로그까지 파악할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 입니다.

     

    예를 들어 새치나는이유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월 조회가 7600건인 반면, 문서수는 5천건이네요.

    씨랭크 최적화된 블로그라면 블로그 상위 노출이 가능한 수준의 키워드 입니다.

     

    이렇게 쉽게 판단이 가능한 것을 돈을 받고 프로그램을 판매하다니...

    또한 이런 키워드를 발굴해내는걸 돈을 주고 배워야 한다니...

     

    그래도 반성합니다.

    제겐 돈이 아쉽기보단 그래도 그런걸 배웠으니 다행이다. 정도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http://whereispost.com/keyword/

     

    키워드 마스터 웹페이지, 하나쯤은 즐겨찾기로 저장해놓고 포스팅때마다 한번씩 검색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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