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캣휠 추천(feat 마데이라쌀롱 캣휠)
무소음 캣휠을 찾아서 막내의 습격 나는 고양이 4마리가 사는 집에 얹혀 살고 있다. 분명 집 계약도 내 이름으로 했고, 대출도 내 이름으로 받았고, 이자도 내가 내고 있는데, 이 집은 내 집이 아니다. 고양이와 같이 살아본 사람은 아마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고양이와 함께 하는 순간,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와 같이 사는 것이다. 특히, 다묘가정의 경우, 이 집은 더 이상 내 집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많은이들이 공감하게 될 것이다. 고양이라는 동물의 특성상 이런 저런 그들만의 공간을 확보해주어야 하기에, 집에 점점 많은 가구, 스크래처, 기타 등등이 들어오게 된다. 2021년 초까진 세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았지만, 2021년 2월, 문제의 막내가 우리집에 오게 되었다. 분명히 내 기억엔 뱅갈종..
취미생활/야옹생활
· 2021. 11. 8.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