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 - 헌터봇 (하트넘버)
비트코인 자동매매, 과연 돈이 될까?
사람 VS 프로그램, 매매 수익률은 과연 누가 더 높을까요?
일반적인 주식시장에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매매를 하게끔 하는 프로그램의 수익률은 코스피의 수익률보다 높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나스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죠.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지 못한다는게 사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단점이지만, 반대로 사람의 심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매매를 하지 않고 정해진 로직대로만 매매를 하기 때문에 언제나 존재하는 등락에서 조금 더 절제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심리에 의한 급등이나 급락을 포착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그런 심리에 의한 급등이나 급락 이후의 안정화 과정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게 프로그램의 장점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식이나 코인 등의 투자자산에서 가격의 큰 등락을 만들어내는 세력의 소스를 알 수 없다면, 공모주나 급등주의 소식을 알 방법이 없다면, 펌핑하는 코인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 방법이 없다면,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서 이제부터 투자 수익률을 가장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하트넘버 - 헌터봇. 코인을 사냥하는 이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하트넘버의 헌터봇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트넘버는 2019년경 출시가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우연한 기회로 하트넘버의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하게 되었고, HTN 토큰을 받았지만 제 관심사는 하트넘버라는 곳에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게끔 해 준다는 얘기 뿐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한개의 비트코인을 보유만 하고 있었어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고(당시 1BTC의 가격은 60만원 선) 트레이딩을 이어 왔으면 더 더욱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하루 종일 빗썸이나 업비트, 코빗등의 거래소를 들여다볼 시간도 없었고 오랜기간 기다리거나 매수, 매도 거래를 걸어놓고 참을 수 있는 인내 역시 없었습니다.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 자동 매매를 해 보고 싶었고, 하트넘버가 출시되며 자동매매를 처음 시작해보았습니다. 당시의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만 작동이 되었고, 인터페이스도 복잡하고 사용하기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원화 거래가 아니다보니 이게 손해인지 이득인지 계산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21년이 되었고, 헌터봇이라는게 출시가 되었는데 수익률이 기가막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작동법도 쉽고 빗썸 거래소와 연동되어 원화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지난 2월 25일 한번 시작해보았습니다. 처음 시드는 30만원으로 시작하였고, 중간중간 수익이 계속 오르는 것을 확인하며 시드가 점점 증가, 현재는 100만원의 시드로 운용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운용중인 봇의 수익률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인 헌터봇은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헌터봇은 아쉽게도 아직까진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작동이 됩니다. PC의 경우 녹스 플레이어 등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어를 이용해 가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하트넘버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되며, 자세한 설치 및 작동법은 아래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헌터봇 이용방법 총 정리(영상포함)
헌터봇 이용방법 총 정리 지난번 헌터봇을 소개하는 포스팅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져 놀랬습니다. 사실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포스팅해야지 하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에
whiteheadyouth.tistory.com
하트넘버를 설치하고 빗썸 API를 연동을 다 하였다는 가정 하에, 헌터봇이 얼마나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지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빗썸 API까지 등록했다는 가정하에(현재 빗썸 API를 등록하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음), 하트넘버를 구동하고 메인화면에서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박스친 부분을 누르면 헌터봇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헌터봇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어떻게 헌터봇을 작동 시키는지 알아볼까요?
헌터봇은 급등 급락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시점에 손절이나 익절을 하고 종료를 하는 자동종료 기능이 있는 A, B, C 타입과 그런 기능 없이 30일간 쭉 작동하는 D, E, F타입으로 나뉩니다. 제 경우 대부분이 D혹은 E타입이며, F타입의 경우 큰 시드로 메이저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운용하는 분들이 많이들 선택한다고 합니다. 거래 횟수로 따지면 D가 가장 많고(타 타입에 비해 월등하게), E가 가장 평범하나 현재까지는 제게 가장 높은 수익을 D타입에서 주고 있습니다.
A, B, C, D, E, F 타입을 결정짓고 나면(사실, 자동종료 유무와 내 감만 믿으면 고르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추천하는 12개의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대부분 그냥 첫번째 추천하는 종목 선택하는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주문 금액을 입력합니다. 자동의 경우는 시드에 맞게 자동으로 금액을 입력해주고, 수동의 경우는 내가 얼마 투자하고 싶은지 입력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문금액까지 입력하고 시작버튼 한번 누르면 최대 30일간 혼자서 매수, 매도를 알아서 하며 결과물을 산출해주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까지 헌터봇이 얼마나 간편한지, 그리고 실제로 수익을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 실투자를 통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현재까지 100만원 가량의 시드로 운용중이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드의 추가 투입과, 수익이 난 부분의 재투자로 점진적인 시드의 증대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매수를 하자마자 매도를 할 수 없지만 프로그램은 그것이 가능하기에 신속형(A, D)타입은 순간적인 매매를 할 수 있고, 이는 거래의 횟수가 굉장히 많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하트넘버 측에서는 수수료 쿠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고, 수수료 쿠폰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손해는 보지 않지만 이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수수료 쿠폰이 필수적임을 실제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시드가 클 수록 이익률이 커지는 신기한 현상이 있기에, 시드를 점점 키워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헌터봇 매매일지도 주기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며(쓸 시간이 있으려나...) 가능한 많은 분들이 자동매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바랍니다.
헌터봇을 사용하는 인원이 늘어날수록 제가 가진 HTN 토큰의 가격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했으면 좋겠지만, 반면 나만 알고 나 혼자서만 몰래 몰래 큰 수익을 창출하는 비법이길 바라는 이런 이중적인 기분, 저만 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