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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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회식으로 인해 운동을 하루 못했기에 오늘은 꼭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해야 되는 가슴 운동은 다음주로 미루기로 하고... (원래는 가슴운동과 어깨운동을 같이하려고 했지만, 벤치들을 보니 꽉 차있어 오늘은 가슴운동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깨운동을 하고 조금 남는 시간이 있어 복근 운동도 함께 하였습니다.

     

    트레드밀 5분 + 몸풀기

     

    바벨 숄더 프레스 : 10kg x 20, 15kg x 15, 20kg x 12, 25kg x 10, 30kg x 8

    비하인드 바벨 숄더 프레스 : 10kg x 18, 15kg x 15, 20kg x 10, 25kg x 8, 30kg x 6

    시티드 덤벨프레스 : 9kg x 10, 10kg x 10, 12kg x 8, 14kg x 6

    덤벨 프론트 레이즈 : 7kg x 10, 5kg x 12, 5kg x 12, 5kg x 12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 3kg x 15, 3kg x 15, 4kg x 12, 4kg x 12

    케이블 크런치 : 30kg x 30, 30kg x 25, 35kg x 20, 35kg x 20

    덤벨 사이드 밴드 : 25kg x 10, 25kg x 10, 25kg x 10, 25kg x 10

     

     

     

     

     

     

     

    2000년대 초반, 많은 사람들이 로니콜먼에 환호할 때, 저는 로니콜먼 보다 이 사람이 더 좋더군요.

    플렉스 휠러라는 보디빌더 입니다. 비록, 로니콜먼처럼 거의 모든 대회를 휩쓸어버린 최고의 미스터 올림피아는 아니었지만,

    플렉스 휠러라는 이름이 너무 맘에 와 닿았죠. 유연한 사람일 것 같았거든요.

     

    오늘도 이렇게 예전의 우상을 보며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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