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 웨이트 트레이닝 일지(등, 이두)
목차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오늘의 운동 일지를 작성합니다. 오늘부터는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사실, 오늘 퇴근하기 전 까지도 운동을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요일날 했던 하체 운동의 후유증이 너무 극심해서... 이대로 운동을 또 하면 아마 몸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안가려 했는데, 운동을 안가면 일단, 3개월 등록해둔 체육관에 지불한 내 돈... 이 너무 아까웠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하루 이틀 빼먹다보면 내 몸은 다시 얼마전 포동포동했던 돼지로 돌아갈 것만 같았거든요.
어느정도 정상범주(내 기준에서)를 만들어 놓아야 맘 놓고 먹어도 내 몸에게 미안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가기로 굳은 다짐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체운동은 쉬기 전날하고 푹 쉬기로... 하체운동의 후유증은 걸어다니는게 일상인 제게 너무 큰 아픔을 주는 것 같아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준비운동 : 트레드밀 10분 + 스트레칭
본운동
등운동은요.
랫 풀다운 : 15kg x 15회, 30kg x 10회, 45kg x 8회
로잉 머신 : 15kg x 20회, 30kg x 12회, 40kg x 8회
몸이 적응할 때 까진 데드리프트고 뭐고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습니다.
아파 죽을거같아서요....
이두 운동은요.
바벨컬(이지바) : 10kg x 10회, 20kg x 8회, 20kg x 8회
덤벨컬 : 3kg x 10회, 5kg x 10회, 7kg x 8회
햄머컬 : 3kg x 10회, 5kg x 10회, 7kg x 8회
복근운동도 했습니다.
복근은 매 웨이트 트레이닝 마다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얼른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케이블 크런치 : 15kg x 12회, 25kg x 10회, 25kg x 10회
30분간 트레드밀을 타고 내려왔는데, 역시 샤워하고 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특히, 젖산 분비를 막아 근육통을 좀 덜하게 해준다는 찬물 샤워를 하고 나니 세상 편안합니다.
지금도 전완근이 욱신욱신, 이두근도 욱신욱신한데... 내일 아침엔 또 어떤 근육통이 절 괴롭힐지 기대가 됩니다.
'다이어트와 운동이야기 >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0.12 웨이트 트레이닝 일지(하체, 어깨) (0) | 2018.10.12 |
---|---|
2018.10.11 웨이트 트레이닝 일지 (가슴, 삼두) (0) | 2018.10.11 |
웨이트 트레이닝 시작. (0) | 2018.10.09 |
유산소 다이어트 종료. 월요일부터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를 병행합니다. (0) | 2018.10.06 |
2018년도 9월 1주차 다이어트 경과 보고 (2) | 201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