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플레이코인 급상승 이유와 전망 2번째 이야기
미라클플레이코인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8일간 900%의 상승을 이루어냈다. 종가기준으로 단 하루도 내려간 적이 없고, 일봉을 보면 연일 양봉으로 마감중에 있다. 특히 3월 6일인 오늘은 저가가 전일 종가보다 높은상태로 40%이상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 이유는 지난번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사용처가 분명하여 BM(Business Model)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지난번 글에서는 유동성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이야기 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왜 유동성이 부족해지는지, 어떤 사용처가 있기 때문인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자. 아래는 지난번 급상승 이유에 대해 언급한 글이다. 한번 살펴보고 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다.
미라클플레이코인 급상승 이유와 전망
미라클플레이코인의 급상승 이유는 사용처가 분명하고 유동성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사용처가 확실하기 때문에 실사용 use case가 분명하고, 이를 통해 실제 소비가 이루어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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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상승한 미라클플레이코인
DAXA중 한곳인 고팍스 거래소에서 2월 28일 원화상장한 미라클플레이코인은 상장가 10원에 상장하여 고가 27원, 종가 18.9원으로 마감하였다. 종가기준으로 89%의 상승을 이뤄냈고,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8일간 상장가 기준 920%의 상승이 진행중에 있다. 원화상장 이후 펌핑이 오는걸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펌핑이 오는경우는 거의 없었고 일봉기준 연일 양봉으로 마감하는 경우도 정말 흔치 않은 일이다. 왜 이렇게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일까?
미라클플레이 급상승 원인
지난글에서는 급상승의 이유가 실제 Use Case가 뚜렷하기 때문에 스테이킹에 사용되기도 하여 유동성이 부족해 스퀴즈가 나는 상황까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성에 대해서는 필자보다 훨씬 자세하게 아는 사람들의 글을 참고하도록 하고, 필자는 왜 Use Case가 뚜렷한지, 도대체 어디에 쓰는 것이길래 사람들이 사서 스테이킹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백서를 살펴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써놨지만 친절하게도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실제 사용처
앞서 쓰여진 글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MPT는 E-Sport의 대회를 개최하고, 상금을 지급하는데 쓰여진다고 했다. 블록체인이 가진 장점인 분산원장과 기록의 투명성 덕분에 이런 대회관련 컨텐츠는 블록체인과 가장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 블록체인과 E-Sport의 가장 큰 시너지효과는 상금의 유동성이다. 기존의 대회 시스템은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스폰서에 의한 상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회가 연속적이지 못하고 제한적이었다. 반면 블록체인과 대회가 결합이 되면 더 많은 자산들을 상금으로 전환하여 공급이 가능해진다. 현재 주로 이용되고 있는 네트워크는 폴리곤이지만, 아발란체, 베이스, 솔라나 등의 멀티체인을 지원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각 체인별로 갖고 있는 ERC 토큰을 모두 상금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플레이어는 입장료로 MPT를 내고 경기에 참여를 하게되고, 만약 플레이어가 정해진 인원보다 덜 참가하면 게임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입장료는 자동으로 환불된다. 게임 주최자의 입장에서는 입장료 수익을 얻고, 플레이어는 경기에 참여하여 우승시 우승 상금을 받는 구조이다. 입장료를 포함한 상금, 게임 주최에 필요한 화폐 역시 MPT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기를 운영하는것만 해도 MPT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구조이다.
지금까지는 미라클플레이에서 자체 제작한 농구게임, 골프게임, 블록게임, 빙고등으로 경기 운영에 대한 검증을 마쳤고, 최근 배틀탱크를 연동하여 실제 경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아래 사진은 배틀탱크와 미라클플레이를 연동해서 총 16,082달러(원화로 2146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는 내용이다.
1. 도타2 지원
2024년 3월 5일 미라클플레이에서 도타2를 지원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배틀탱크가 조금 마이너한 게임이라면 도타2는 해외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만큼이나 유명세를 가진 게임이다. 게임 대회는 충분히 많이 열릴 수 있는 구조이며 도타2를 시작으로 향후 연동 예정인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2, 스톰게이트를 포함해 배틀그라운드까지 연동될 예정이다. 정말로 배그 1등을 하면 상금으로 치킨을 뜯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백서를 보면서 이해했으면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로 설명해놓은걸 더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주최자 입장에서 내용을 작성해보겠다.
2. 경기 주최자의 수익구조
미라클플레이의 특허가 하나 있다. 프라이즈 펀딩이라는 것인데, 이미 특허 등록이 완료되고 시범운영까지 마친 상태로,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플레이어는 경기 참가 입장료를 내가 입장을 하고 상금에 대한 펀딩을 받아서 경기를 오픈할 수 있는 구조이다. 문자 그대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경기를 생성하면서 능동적으로 경기 주최자 역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3자에게 경기에 대한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3. MPT 상세 사용처
1) MLGE 엔트리 토큰 생성 위한 스테이킹
MPT를 스테이킹 하면 MLGE 엔트리토큰이 생성된다. 이 토큰은 제너럴리그 입장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너럴리그는 상금규모가 400$이하인 경우를 말하며 MLGE 엔트리 토큰을 생성할 수 있는 스테이킹 주소는 아래와 같다.
2) 리그패스 구매
프리미엄리그 경기 참여를 위해서는 MPT 또는 BPT가 필요한데, MPT는 MPT를 스테이킹 해서 생성할 수 있고, 거래소를 통해서 구입할 수도 있다. 프리미엄리그는 상금 401$부터 5000$이하의 상금규모를 지니고 있다. 프리미엄리그 참가를 위해서는 리그패스라는걸 구매해야 하는데, 이 리그패스를 구매하기 위해 MPT와 BPT를 사용한다. BPT는 참고로 토너먼트 플레이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즉, 상금을 받고 더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더 큰 규모의 경기를 참석하기 위해 이전 경기에서 받은 상금과 경기참가 포인트를 활용해서 참가권을 구매하는 것이다.
여기서 리그패스의 경우 30일간 사용이 가능한데, 30일 후에는 재구매를 해서 갱신을 하여야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말인 즉, 경기 참가자의 경우 30일에 한번씩 리그패스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 때 구매를 위해서는 MPT를 이용하니, 지속적인 바이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라클플레이에서는 현재 도타, 카스2, 배그 뿐만 아니라 철권까지 동시 접속자 100만명 이상의 게임을 위주로 연동하여 경기를 주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리그패스 구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MPT의 소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까지 나온 E-Sport 관련 코인들은 대부분 "이런걸 할것이다." 정도에서 그치는게 전부였다면 미라클플레이는 이런걸 하겠다는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게임을 연동하여 경기를 진행하고 운영을 하고 있다는게 특장점이다.
4. 미라클플레이 일본 거래소 파트너십 체결
3월 6일 오늘, 미라클플레이가 일본 거래소인 자이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자이프 거래소는 일본 금융청인 JFSA로부터 라이선스를 받는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중 하나이다. 이렇게 일본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거래소에 상장을 시키고, 일본의 유명 게임인 철권 등을 연동시킨다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 것인지 상상이 되는가?
5. 매도 매수 잔량보다 스테이킹 양이 더 많다?
3월 6일 오후 9시 53분 현재 매도 잔량은 1455만개, 매수잔량은 4452만개이다.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훨씬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는건 당연하다. 그러나 재미있는건 스테이킹 수량이다. 투표권을 가질 수 있는 MPV를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킹 풀에 묶여 있는 MPT의 갯수는 5500만여개, 그리고 엔트리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킹 풀에는 44만개가 묶여있다. 스테이킹으로 묶인 것만 해도 5544만개이다. 뿐만 아니다.
DAO는 스테이킹 보상으로 사용하거나 심각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 유동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 물량은 총 공급량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 물량에 묶인 갯수만 해도 4211만개이다. 즉, 스테이킹을 통해 생성이 되는 수량 자체가 극히 적은데 지속적으로 사용을 해야 하는 사용처가 확실하기 때문에 결국 MPT의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가격전망
가격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지난 4일 가격이 오르는 이유와 전망에 대해 작성할 때 필자는 금주내 100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은 있었지만, 그 확신을 대중에 이야기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칫 투자를 권유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바라보는 미라클플레이코인 MPT의 적정 가격은 1달러이다. 아직 10배 이상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시가총액
칠리즈의 시가총액이 얼마인지 아는가? 2024.03.06기준 코마캡 순위 77위로 1조 7157억원이다. 칠리즈는 너무 간것 같은가? 그럼 최근 업비트에 상장한 PYTH의 시가총액을 보자. 같은날 기준 코마캡 순위 99위로 1조 2925억원이다. 이것도 너무 간것 같나? 무비블록은 시총 1315억원, 엠블은 1911억원, 메디블록 1697억원, 보라 2582억원, 왁스 3579억원이다.
현재 미라클플레이의 시가총액은 318억원밖에 되지 않는다. 미라클플레이가 사용되는 사용처를 고려할 때 적어도 3천억원 정도의 시가총액을 형성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고, 때문에 1달러 정도는 되어야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싶다.
2. 수량부족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사용처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고, 사용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 물량 대비 묶여있는 수량이 너무 많다. 때문에 수량이 부족하면 자연스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현재 가격에서 10배 이상은 올라줘야 자연스럽게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가격에 대한 전망은 필자의 사견일 뿐이고, 사견은 틀릴 수 있다. 이제까지 올랐다고 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르기만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필자는 그저 지켜볼 뿐이다.
만약 이런 정보를 보고 미라클플레이코인을 조금 담아보고 싶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가지는 폴리곤 네트워크의 DEX를 이용해서 거래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한가지는 고팍스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고팍스 거래소의 경우 전북은행 계좌를 필요로 하며, 신분증과 계좌 인증을 해야 회원가입이 가능한 점 꼭 참고하도록 하자.
만약 고팍스 거래소 신규가입을 하게 된다면 현재 MPT 관련 이벤트가 있는데, 회원가입 시 WKLRN4를 입력하고 가입한 후 100MPT 이상 거래를 한 경우 MPT코인 20만개를 1/N으로 나누어 지급받을 수 있으니 관심이 생긴 사람들은 고팍스 회원가입시 초대코드 WKLRN4를 입력하도록 하자.
자주묻는질문FAQ
미라클플레이코인이 급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질적인 사용처가 확보되어 있고, 토큰 자체의 이용도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라클플레이코인은 현재 얼마입니까?
2024년 3월 6일 현재 94.2원입니다.
미라클플레이코인은 상장이후 얼마나 올랐나요?
고팍스 상장이후 8일간 941%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가격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개인의 사견이지만, 향후 1달러 정도까지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