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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도결석은 무엇인가요? 

    편도결석 빼는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가끔씩 목이 좀 따끔따끔, 칼칼할 때가 있기도 하고 목넘김이 매우 불편할 때가 있으셨나요? 단순하게 목감기가 생긴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기관지염이나 편도에 염증이 생긴 편도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잠깐동안 이물감이나 그 불편하거나 칼칼한 느낌이 이어지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꽤 오랫동안 꾸준하게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그리고 입냄새가 평소보다 심하게 나타나는경우, 특히나 입냄새 때문에 가글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는 경우 병원에서는 편도결석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편도결석이라는 아이는 편도에 돌이 생겼다라는 뜻인데요. 요로결석과 같이 편도라는 통로에 돌같은 덩어리가 생긴 증상입니다. 요로결석을 앓아보신분들은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 "이보다 더 심한 고통은 없을 것이다." 라고들 하시는데요. 편도결석의 경우 요로결석 처럼 이 덩어리가 단단하지도 않고 또한 목이 좀 불편할 뿐 아프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편도결석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요?

    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편도결석은 편도염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 가장 자주 일어나는 원인입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는 경우, 편도에 작은 구멍들이 생기고 그 구멍들이 점점 더 커져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커져가는 구멍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쌓이고 또한 세균들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만성 편도염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쌓인 음식물들이 덩어리로 뭉쳐서 편도결석이 된다고 합니다. 구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불편하고 안좋은 이유가 편도결석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편도염이나 인후염이나 목감기 정도인지 확인 하는 방법과 혼자서 없앨 수 있는 자가 제거방법은 무엇일까요?

    편도결석 자가진단법, 빼는법

    편도결석 자가진단법
    1. 목에 무언가 끼어 있는 듯 이물감이 있다.
    2. 목넘김이 매우 불편하다.
    3. 기침을 하면 노랑 알갱이가 튀어나온다.
    4. 가글을 하거나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심하다.
    5. 목이 간질간질하다.
    6. 입을 벌리고 거울을 들여다보았을 때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
    편도결석 혼자 빼는법
    1. 가글을 할 때 목을 뒤로 젖혀서 목구멍 주위를 가글한다.
    2. 무균처리된 깨끗한 면봉을 이용해서 거울을 보며 편도결석이 생성된 부분을 압박해서 짜낸다.
    3. 바늘을 뺀 주사기에 물을 채우거나 생리식염수를 채워서 편도결석이 생긴부분에 강하게 쏘아준다. -> 압력에 의한 제거 방법
    그러나 이러한 방법에도 제거가 되지 않는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편도결석 흡입기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 입니다. 면봉으로 짜내는 경우가 흔한데 면봉으로 짜내게 되면 일단 첫번째로 통증이 생겨서 안좋고, 두번째로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2차 감염의 여지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편도결석 흡입기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편도결석은 어떻게해야 생기지 않을까요?

    편도결석은 구강의 위생상태를 잘 관리해주는게 가장 좋은 예방 방법 입니다. 식후 30분 이내에 반드시 양치를 하고, 양치를 할 여력이 안될 때는 가글을 이용해서 위생상태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게되면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일 염려가 줄어들고 입 안이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의 번식에 좋은 환경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내 입냄새가 내가 맡기에도 너무 힘들정도로 심했다. 가글을 했음에도 가시지 않는 입냄새에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겁이났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보고 치과를 방문하시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든해서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편도결석이 생겼을 때는 간단한 시술이니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구강상태를 관리해서 이런 번거로운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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