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이야기/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44
2018년 7월부터 2019년 1월 현재까지 승승장구 다이어트(웨이트 트레이닝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매월 6일에 시행하는 인바디 검사의 날 이죠. 이번달 6일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체육관에 문을 열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루가 지난 오늘 진행을 했습니다. 웨이트를 시작한지 딱 3개월 째 되는 날이며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벌써 반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한두달 하고 말 것 같았던 다이어트가 벌써 반년째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다짐하는 하루 입니다. 오늘의 주요 내용은 18년 12월6일자 인바디와 19년 1월 7일의 인바디를 비교하는 내용과, 지난 반년간의 다이어트의 결과라 할 수 있는 눈바디 결과를 함께 살펴보고, 제가 주장하는, 근육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체지방이 줄어든다는 부분도 증명하고자 합니다. 결과부터..
2018년 7월부터 12월 6일 현재까지 다이어트 경과보고(남자 다이어트, 나도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지 딱 2달째 되는 날 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약 5개월이 되어가는 날 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운동을 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인바디를 찍어봤어요. 지난 11월 6일에 찍은 인바디는 10월 6일과 거의 변동이 없기에 오늘 인바디 비교는 11월과 오늘(12월 6일)로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사진 몇장으로 그 동안의 운동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이후 급격한 변화가 시작돼... 먼저 인바디의 차이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10월과 11월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https://whitehead..
데드리프트에 관한 고찰(허리디스크 2회 시술 경험자의 조언)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3대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불리는 데드리프트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헬스장 3대운동, 웨이트 3대운동, 언더아머 단속반의 3대운동 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단어가 바로 데드리프트 입니다. 제가 10여년 전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헬스장에서 프리웨이트를 하는 사람도 극히 드물었을 뿐만 아니라, 데드리프트를 하는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3대 500이니 이런말 자체가 없었죠. 그저 소수의 사람 만이 브이트렁크라든지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외국의 포럼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번역하고 공유하고 하며 데드리프트 라는 운동을 소개하고, 번개 모임이나 정모에서 자세를 서로 잡아주고 하는 등 일반적인 헬스장에서는..
2018.12.04 웨이트 트레이닝 (가슴) + 유산소
오늘은, 운동이 굉장히도 하기 싫었던 날 입니다. 실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칼로 엄지 손가락을 베었거든요. 소독하고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고 반창고로 돌돌 말아놓았는데, 손가락이 잘 안움직이는게 영 불편합니다. 손가락도 불편하고 날씨도 춥고, 어제는 또 불면증에 잠 못이루고... 영 피곤해서 운동하기 싫은 날이었지만, 12월 6일이 되면 또 인바디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가슴운동은 언제나 재미가 없어요. 펌핑이 되는 느낌은 있지만 뭐랄까, 너무 고립되는 운동이라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재미를 못 붙이는 부위 입니다. 다른 부위는 딱 딱 원하는 만큼 운동을 할 수 있는데 가슴은 그게 안되서 자꾸 흥미를 잃게 됩니다. (스미스머신) 벤..
2018.12.04 웨이트 트레이닝(등) 아미노린 + 타우린 + 베타알라닌 + 아르기닌 + 크레아틴 = 데드리프트 160kg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아직도 분명 다이어트중임에도 불구하고, 또 데드리프트 중량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심지어 10여년전 한창 운동할 때의 중량을 훨씬 넘겨버렸네요. 지난주의 중량인 120kg이 10여년전 한창 운동할 때의 중량입니다. 오늘은 160kg에 도전하였고, 2회 반복으로 성공시켰습니다. 물론 땅바닥에서 뽑은건 아니지만... 이제 다시는 중량을 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하마터면 다칠뻔 했거든요. 다칠뻔한 아찔한 순간에 예전에 왜 운동을 그만뒀었는지 생각이 나며 이제는 이런식으로 운동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이제 저중량으로 고중량의 자극을 받는 방법을 연구하고, 더 많은 자극을 근육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운동해야겠습니다. 10여년전 한창 운동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