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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사의 장점은 기간제로, 1년이나 2년 등으로 기간을 잡아놓고 해당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매칭이 이루어진다는 점이고, 대중사의 장점은 상대방의 이미지를 글이나 사진으로 사전에 파악하고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자. 추가적으로 아래에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결정사 한곳의 정보도 함께 넣었으니, 메인이 아닌 서브의 개념으로 가져가기에 부담 없이 좋으니 한번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1. 노블사 장점

    노블사의 대표적인 업체는 퍼플스, 노블수현, 엔노블, 제이노블, 아로하 등이 있다. 노블사는 보통 가입 조건이 대중사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고, 심사도 엄격히 진행한다. 노블사에 가입하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조건을 많이 따지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경제력 같은 부분에서는 노블사의 심사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경제력의 경우 연봉은 원천징수 영수증 등으로 확인을 하고, 자산의 경우 등기부 등본 등을 제출하여 심사 후 검증된 자산이라는 표기를 해주기도 한다.

    1-1) 기간제 : 무제한 매칭

    노블사의 경우 대다수의 업체에서 기간제 회원을 받는다. 기간제와 횟수제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기간제의 경우 1년이든 2년이든 정해진 기간동안 횟수제한없는 매칭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3회 + 7회 등과 같이 횟수제로 이루어진 대중사의 경우 횟수를 차감시키기 위한 미차감이라는 제도도 운영되지만, 기간제의 경우 그런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좀 맘에 안차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눈을 낮출 필요가 없다.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바로 기간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실제 추후 작성될 필자의 후기에서도 쓰여지겠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1-2) 원하는 조건대로 볼 수 있다.

    결정사에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물론 시기를 놓쳐서 가입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왕이면 내가 원하는 조건을 세분화해서 그 조건에 맞춘 배우자를 선택하고 싶다는 부분이 크다. 이런 부분에서 대중사 대비 노블사의 장점이 부각된다. 노블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수백억대 자산가들이나 연예인, 국회의원의 자제 등과 같이 엄청난 사람만 가입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실제 노블사에서 미팅을 하고 있는 필자만 해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가입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미팅을 하다보니 많은 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런 경험을 통해 원하는 조건을 설정할 수도 있었다. 필자가 이전에 설명 했던, 결정사 가입 전 체크리스트를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입 전 체크리스트

     

    결혼정보회사 가입 전 체크리스트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 전 나 자신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가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과 같은 리스트에 대해 생각해본 후 가입하는 것을 권한다. 첫째로 가족과 가정에 대한 정

    whiteheadyouth.tistory.com

    노블사의 강력한 장점은 원하는 조건을 수치화 했을 때 큰 힘을 발휘한다. 정량적인 수치로 가입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면, 그 조건을 가입할 당시나, 매칭 매니저가 배정되고 나면 얘기하는 것이 좋다. 노블사는 대중사에 비해 그런 정량적인 수치가 좀 더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자산이나 경제력, 직업과 같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보다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을 위주로 매칭이 진행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을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를테면 연봉은 최소 얼마부터, 직업은 어떤걸 원하는지, 가업승계남을 원한다던지, 집안의 자산은 얼마가 있어야 한다는지, 의사의 경우 개원을 해줄수 있는 배우자인지 등과 같이 정말 정량적인 부분을 조건으로 내걸 수 있다.

    2. 노블사 단점

    반면 노블사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노블사의 장점이 곧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노블사의 단점은 대중사의 장점으로도 작용되니, 가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성향이나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등을 따져서 노블사에 가입해야 할 지, 아니면 대중사에 가입해야 할 지 잘 따져보기 바란다.

    2-1) 사진이 없다.

    클럽에 한때 유행했던 단어인 "입구컷", 소개팅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말이기도 한데, 노블사는 이른바 "입구컷"이 없다. 물론 조건이라는 서류 전형이 존재하지만, 적어도 사진을 통해 외모에 대한 기준으로 입구컷을 당하는 일은 없다. 이게 또 장점이면 장점이겠지만,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에겐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내가 원하는 사람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미녀인데, 만나보니 왠걸, 전혀 딴판인 사람이 나올 수도 있는게 단점이다. 여성분 입장이라면 차은우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만나보니 마동석이더라. 하는 경우도 있다. 외모를 따지는 경우 이런 부분이 굉장히 불편하게 작용할 수 있다.

    2-2) 만남에 깊이가 없다.

    노블사의 가장 큰 장점이 기간제라고 서두에 설명했는데, 이 장점이 사실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구조이다보니, 서로 간을 조금 보다가 다음 사람을 만나는 일이 허다하다. 그래서 필자가 가입 상담을 받을 때도 상담매니저님은 결혼을 하기 위한 남자의 조건으로 "적극성"이라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적극적으로 직진하지 않으면 기간제로 무제한 매칭을 하는 노블사에서는 결혼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뜻이다. 오늘 만나고 내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만남에 깊이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사람이 너무 괜찮으면 깊이가 생기기도 한다.

    3. 대중사 장점

    대중사는 가장 유명한 듀오, 가연이 있고 그 외에 요즘 많이 떠오르고 있는 모두의지인과 같은 업체가 있다. 가입조건은 까다롭지 않은 편이지만, 일부 인원의 경우 어렵지 않다는 대중사의 가입조건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대중사 가입조건은 정규직이나 일정한 수입이 있는 경우이며 남성의 경우 키가 160이 안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대중사나 노블사나 지역에 따른 편차가 있으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여자회원들이 더 많은 편이다.

    3-1) 무난한 프로필

    대중사에는 노블사에서 보는 무시무시한 프로필보다는 무난무난한 프로필이 많다. 노블사에선 100억대 자산은 자산가로 취급도 안해줄만큼 엄청난 프로필들이 있었다면, 대중사의 경우 대기업 정도면 무난무난하게 밸런스 좋은 프로필로 인식되는 편이다. "어우, 이런 사람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만나"하는 정도의 프로필이 없으니 오히려 매칭이 편안하기도 하다.

    3-2)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을 못본다는게 노블사의 단점이라면, 사진을 볼 수 있다는게 대중사의 장점이다. 조건이 가장 중요시 되는 노블사와 달리, 그래도 외모도 따져야 하는 대중사에서는 사진은 필수다. 때문에 프로필을 받고 이른바 입구컷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래도 10대, 20대와 달리 30대, 40대는 외모가 그렇게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진에서 손해를 보는 일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정말 외모가 너무 안좋지만 다른 부분에서 매력이 넘치는 경우엔 사진이 없는 노블사를 선택하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일 수 있다.

    4. 대중사 단점

    4-1) 미차감

    특히 ㄷㅇ의 경우 자주 들리는 단어이다. 차감, 미차감은 횟수제에서 나오는 단어인데, 횟수제는 내가 할 수 있는 미팅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 미팅을 1회 할 때 마다 그 횟수가 1회씩 차감이 되는 것인데, 여기서 차감은 1회가 차감된다는 것이고, 미차감의 경우엔 나의 횟수는 차감이 되지 않지만 상대방의 횟수는 차감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상대방에 비해 내 프로필이 상당히 좋은 경우 미차감 미팅이 잡히기도 하고, 상대방이 너무나 원하는 경우에도 미차감이 잡히기도 한다. 그럼 미차감이라는게 왜 단점일까? 내가 원치 않는 상대방을 만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오히려 내 횟수를 깎기 위한 미차감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횟수제는 환불이 가능한 횟수가 정해져 있는데, 내 횟수가 깎인만큼 환불액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케이스에서는 이런 미차감을 이용해서 내 횟수를 깎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4-2) 횟수의 압박

    기간제 무제한 매칭의 경우 조금 맘에 안들어도 만나는 볼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사람은 그 사람을 표현한 텍스트나 사진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중사의 경우 대다수가 횟수제이기 때문에 딱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니고선 횟수가 차감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다. 그래서 만나보면 좋은 사람일 수 있지만 만남 성사 자체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5. 서브로 가져가길 추천하는 결정사

    결혼정보회사를 기왕 가입하기로 하였다면 노블사를 가야할 지, 대중사를 가야할 지는 위에서 이야기한 장점과 단점을 토대로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결정사에서 미팅을 하다보면 매칭이 잡힐 무언가 하나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그래서 필자도 두개 이상의 결정사를 이용 중에 있다.) 이런 경우 서브로 가져가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결정사를 하나 추천한다.

    서브로 가져가기 좋은 결정사👆

    이 곳은 클럽센트라는 결혼정보회사로, 후불제라는 선진국형 미팅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일반 결혼정보회사와 같이 매칭을 받을 수 있는데, 프로필을 받는데 까지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미팅이 성사되면 그 때 10만원 가량의 비용을 결제하게 된다. 상대방의 미팅비용까지 한꺼번에 결제할 수도 있다. 약 10회 기준으로 수백만원에 호가하는 대중사 대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서브로 가져가면서 프로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가 실제 이용해본 결과 상당히 매력적인 프로필이 많았고, 미팅에 나오는 사람들의 자세나 매너도 괜찮은 편이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가입비를 내봤음에도 미팅 잡혔을 때 내는 10만원이 무언가 크게 느껴져서 미팅에 임하는 자세가 좀 더 적극적이고 매너있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적으로 주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노블사 프로필보다 이곳 프로필의 상태가 더 좋기도 했다.(물론 그렇게 좋은 프로필의 경우 매칭이 이루어져서 미팅이 잡히진 않았다.) 이곳을 메인으로 두기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으니, 메인으로 노블사든 대중사든 하나 이용하면서 서브로 가져가면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다.

    추천인 코드는 8UOW29를 입력하자.

    만약 가입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후 미팅 성사시 결제해야 하는 비용 중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해주니 가입경로에 친구, 지인추천(소개)로 가입을 선택하고, 추천인 코드 8UOW29 를 입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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