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배C++ 강의노트_3부 : 코딩하다 막혔을 때는?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도 홍정모 교수님의 C++강의, 따배씨++의 강의노트를 포스팅 해 봅니다.

 

 

 

코딩하다 막혔을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홍정모 교수님의 답변 입니다.

 

먼저, 디버그 라는 단어가 있죠. DEBUG, 벌레를 제거한다. 오류를 잡는다 라는 뜻입니다.

즉, 오류를 잡아야 한다는 건데요.

 

 

먼저, 당황하지도, 분노하지도 말라고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황당한 실수를 하더라도 당황하거나 분노하지 말고 냉정하게 접근하라고 합니다.

 

안될때가 오히려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이고,

많이 틀려볼수록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VBA로 코딩을 할 때도 정말 많이 막히고, 많이 틀렸었는데요.

역시 틀리고 막히고 할 수록 많이 보이긴 합니다.

 

요즘처럼 IDE가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았던, 교수님이 공부하실 시절,

혹은 제가 정보처리 기능사를 시험봤던(그게 2000년 정도 였던것 같은데...)

그때는 무언가 틀렸다고 하면 코드의 모든 부분을 다 뒤져보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틀린걸 찾아보다 보면 많이 보이고, 틀리지 않게 된다고....

 

 

그러나 가급적이면 편하고 즐겁게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1. 가급적 IDE의 도움을 받는다. -> 아웃풋 창을 읽어보면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드 안에 있는 빨간 밑줄을 잘 보면 좋습니다. 틀린 부분은 알아서 해결 해 줄 것입니다. 

    

    

    

2. 검색엔진의 도움을 받는다. -> 가급적이면 구글로 검색하는게 좋습니다. 네이버는 최후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구글에 검색하면 거의 모든 오류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구글은 영문판 비주얼스튜디오에 나오는 오류 메시지를 그대로 긁어서 구글에 검색하면 해당 오류에 대한 답변이 주르륵 나오는 좋은 검색엔진 입니다.

    

    

    

    

3. stackoverflow.com 이 사이트를 들어가서 참조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영어이지만... 프로그래머들의 보고라고 하죠. 거의 모든 오류가 다 들어있습니다. 나의 오류에 대해서 검색했는데 안나오면 실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4.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는다. : 질문글을 올려서 답변을 얻어야 합니다. -> 질문글 올리다보면 문제가 정리가 되어서 답변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내가 질문을 올렸는데 답변을 못받는경우엔 질문하는 방법이 틀린것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타박주는 사람들은 고마운사람들입니다.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바람직한 과정입니다.

   그리고 질문을 할 것처럼 문제를 정리하다보면 해결이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5. 친구랑 공부를 같이해라. : 같이하면 대부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죠. 그리고 혹 나 혼자서 혹은 친구 혼자서 잘 넘어간경우는 나 혹은 친구가 서로를 잘 도와줄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스킬의 레벨업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습니다. 내가 코딩의 천재가 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그래서 남과 같이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와 함께 코딩을 공부하다 보면 그것이 차후에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C++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이제 서툴지만, 그리고 누구에게 설명을 해 줄 수 있을 만큼 잘 알지도 못하지만,

함께 공부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