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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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인바디를 찍은 기념으로, 다이어트 관련 포스팅을 두개나 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성공적인 한달이었다고 판단이 되므로 하이드록시컷의 리뷰도 함께 진행할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리뷰를 포스팅 해 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앞에서 언급했듯, 하이드록시컷 하드코어 엘리트(Hydroxycut Hard Core Elite) 제품 입니다.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은 요힘빈 성분이 빠진 인터내셔널 버전입니다. 다이어트 보충제 혹은 팻버너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먹기만 해도 빠지나요?" 라는 내용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기만 해서 빠지는 제품이 있으면 도리어 제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개비까지 드려볼게요. 다이어트 보충제나 팻버너 제품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이거 하나만 먹으면 살이 쫙 빠지는 마법의 약이 아닙니다. 그러나 운동과 식이요법을 곁들이면 엄청난 효과를 제공해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하이드록시컷은 발열 기능이 있기에 먹고 나서 운동을 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민감한 날엔 지방이 타는 냄새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도 합니다. 다만 카페인이 꽤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시거나 카페인을 섭취하면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드록시컷은 제가 먹어본 수많은 다이어트보충제 혹은 팻버너 제품 중 효과가 가장 뛰어납니다.

     



      정해진 사용량 이상으로 사용 금지.


     

    먼저 포장을 뜯기 전의 하이드록시컷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Super Thermogenic, Lose Weight, Extreme Energy를 메인 기능으로 하는 가 봅니다.

    엄청난 발열과 체중감량, 그리고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공급해준다는데, 일단 포장 자체도 뭔가 익스트림합니다.

    하드코어 라는 이름도 무시무시하긴 합니다.

     

     

    영양정보 입니다. 사진이 좀 흐릿하게 나온 것 같아, 몬스터 마트의 영양정보를 첨부합니다.

    주요 성분과 역할을 살펴볼게요.

    카페인이 250mg 들어있구요. 카페인은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각성을 시켜주며 식욕을 억제해줍니다.

    그린티 추출물이 200mg 들어있네요. 그린티 추출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대사량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가 100mg 들어있네요. 지방을 에너지화 시켜주는 꽤 좋은 아이인데, 함량은 낮은편 입니다.

    L-테아닌도 100mg 들어있습니다. 테아닌은 카페인의 방어역할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페인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코코아 추출물이 100mg 들어있는데, 체내의 열을 발생시키고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외에 후추 추출물과 카이엔고추 추출물 등이 들어 있습니다.

    하루 2캡슐 이상 먹지 말라고 합니다만, 일일 복용 한계량을 초과하진 않습니다. 2캡슐을 섭취하면 딱 적정 복용량 입니다.

    3캡슐을 섭취하면 조금 선을 넘나들 순 있습니다만,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시면 3캡슐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만 카페인에 민감하시면 2캡슐 혹은 1캡슐을 드심이 좋습니다.

    아 미국애들.. 아.. 씰...

     

    역시나 깨끗하지 못하게 뜯긴 씰의 피해.

     

    굳이 한번 더 보는 씰의 피해.

     

    1회 섭취량은 2캡슐 입니다. 총 110캡슐이 들어 있으며, 55회 섭취 가능합니다.

     

     섭취 초기에는 1알로 몸에 잘 맞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처음 섭취때는 울렁거림과 매스꺼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면 괜찮아져요. 하이드록시컷 하드코어 엘리트 제품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식단 조절과 고강도의 운동이 함께하면 할 수록 좋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공복에 2알 먹는게 가장 일반적입니다. 식사 전에 섭취하라고 하는데 저는 보통 운동 전에 섭취합니다. 섭취하고 나면 칼칼한 느낌도 나고 몸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운동할때 굉장히 덥습니다. 땀이 줄줄줄줄... 흐르기도 합니다. 카르티닌의 양이 좀 적은 편이라 아쉽긴 하지만 다른 성분들이 카르티닌의 빈자리를 많이 메꿔주는 편입니다. 요힘빈 버전보다 인터내셔널 버전이 많이 약한편인데, 요힘빈은 아무래도 마약성분 때문에 수입통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극적인 마법의 효과는 느끼기 힘들더라도 강력하게 운동하면서 확실히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섭취하기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더 이상은 못빼겠다. 할 때 드시면 좀 더 뺄 수 있는 재미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면 누가 못빼?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때 조금 더 잘 뺄 수 있도록 보충해주는 보충제일 뿐입니다. 강력하게 도와줍니다. 제 경험상.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 제품은 먹기만 해도 살이 쭉쭉 빠지고 체지방이 눈 녹듯 사라지는 마법의 약이 아닙니다. 때문에 먹고 나서 살이 왜 안빠지지?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본인이 평소에 얼마를 먹고 얼마를 움직이고 얼마동안 운동을 하는지 돌이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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