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치료 병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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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비염과 더불어 천식을 앓고 있다. 필자가 천식임을 알게 된건 2020년 전후로, 종종 숨쉬기가 힘들고 흡연 중 기침이 지속되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고, 큰 병원가서 천식검사를 하라는 소견서를 받게 되었다. 소견서를 들고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보니 천식 진단을 받았고, 필자는 결국 네뷸라이저를 달고 사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 최근에는 그래도 호흡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그나마 2~3일에 한번 네뷸라이저를 쓰고 있다. 얼마 전 천식 치료를 잘 하는 병원이 있다하여 완치는 어렵다는 천식이지만 치료가 잘 될 수 있을까 싶어 알아본 결과를 공유한다. 천식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전국에서 다 찾아보았다.
천식이란
기관지 질환의 일종으로 특정한 원인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져서 기침이나 천명,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점액이 분비되며 기관지가 막혀서 숨이차게 되는 현상이고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폐가 섬유화 되거나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를 불러올 수도 있다.
천식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고,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이 천식을 유발하는 인자인 알러지, 동물의 털, 꽃가루, 알러지를 유발하는 음식, 담배연기등에 노출되면 기관지에 알러지성 염증이 일어나서 기도가 과민하게 변하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식은 일부러 증상을 노출시키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주변에서 필자가 천식인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흡연자들은 특히 주의하도록 하자. 만약 흡연을 하는 사람이 천식 질환을 보유하고 있다면 반드시 끊는 것이 옳으며, 흡연자가 네뷸라이저를 이용하거나 흡입제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와도 같기 때문에 우선 금연부터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천식 치료 잘하는 병원
천식의 검사는 알레르기내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등에서 한다. 필자의 경우 호흡기내과에서 했으며 알레르기내과나 호흡기내과 같은 경우 2차 병원이기 때문에 진료를 보기 위해선 동네 병원이나 의원의 소견서를 들고 가는것이 검사를 가장 빠르게 받는 방법이니 참고하자.
천식 치료를 잘하는 병원은 전국에 13곳이 있다. 전국에서 천식 치료를 하는 병원은 1724곳이 있지만 심사평가원으로부터 2~3년 연속 천식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은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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