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 2020 한글패치 하는법
목차
오토캐드 2020 한글패치방법은 어렵지 않다. 오토데스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면 된다. 그러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언어팩 다운로드 페이지를 찾는 방법이 어렵다. 이 포스팅에는 한글패치를 포함해서 언어팩이 있는 링크를 정확하게 전달해줄 것이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오토캐드 2020 한글패치 방법
한글패치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일반인들이 만들어낸 패치파일을 설치하는 방법이고, 또 한가지는 공식 제작사인 오토데스크에서 배포하는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하는 방법이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일반인이 만들어낸 패치파일은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캐드 프로그램에 크랙을 사용한 경우에 주로 사용되는데, 공식 한국어 언어팩을 이용하게 되면 이런 크랙들이 풀리기 때문에 패치 파일을 이용해서 덮어씌워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일반인이 만든 패치파일의 최대 단점은 바로, 영문판과 한글판을 동시에 사용하지 못한다는데 있다. 아무래도 파일 자체를 덮어씌우는 방식이다보니, 최초에 영문판으로 설치를 한 경우 한글화를 진행하게 되면 영문판으로 되돌아가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공식 제작사에서 배포하는 한국어 언어팩을 사용하게 되면 두가지 언어를 모두 사용가능하다. 아니, 언어팩을 추가하는 만큼 원하는 모든 언어를 이용해서 캐드를 실행할 수 있다. 기본 세팅인 영어부터 시작해서 포루투갈어, 체코어, 불어(프랑스어), 독일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까지 원하는 모든 언어팩을 설치하면 모든 언어를 이용해서 캐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필자와 같이 영문판과 한글판을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 오토데스크 공식 언어팩 배포 페이지에서 다운받기
한글패치를 다운받기 위해선 공식 언어팩 배포 페이지에 접속하여야 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 "오토캐드2020 한글패치"와 같이 검색하면 검색결과 최상단에 나오는 오토데스크 공식 페이지를 수 없이 많이 눌러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였으니까.
오토캐드 2017 한글패치 방법 : 한글 언어팩 설치(영문판을 한글판으로)
그래서 필자는 지난번 2017때 사용했던 링크를 이용,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에 접속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렇게 백발청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작성하고 있다. 아래 버튼은 언어팩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도록 세팅해놓은 것이니 만큼, 필요한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위 버튼을 눌러서 오토데스크 공식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설명이 나오며, 스크롤을 내리면 한국어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2. 다운받은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설치하기
다운받은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으로 추출이라는 내용과 함께 일반적으로 C:\Autodesk\로 경로를 설정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게 한다. 이 추출하기라는 내용은 쉽게 말해 압축풀기와 같다. 즉, 설치파일을 실행할 수 있도록 압축파일을 해당 경로에 압축해제하는 것이다. 그림을 통해서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버튼 세번만 누르고 끝날 정도로 간단하다.
3. 원하는 버전의 언어(한국어)로 캐드 프로그램 실행하기
만약 당신이 영문판으로 캐드를 설치하였고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하였다면 시작(윈도우키) 버튼을 누르면 가장 먼저 최근에 추가한 앱에 "오토캐드2020 - 한국어(Korean)"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아이콘도 생성된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해두었던 영문판도 사용할 수 있다.
3-1. 왜 두가지 버전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이를테면 당신이 사무실에서 공용 PC를 이용해서 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당신은 한글판이 더 편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영문판이 더 편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영문판으로 학습하고 사용해왔기 때문에 한글판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한가지 버전의 언어만 사용하기 보다 편한 버전의 언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생기는 장점이 많다.
인터넷 강의나 책자를 이용해서 학습을 할 때, 영문판을 기준으로 작성된 책자나 인터넷 강의가 있다면 한글판을 이용하기 보단 영문판을 이용하는 것이 학습하기에 더 편하다. 메뉴의 위치나 구성은 영문판과 한글판의 차이가 없지만, 처음 학습을 하는 경우 책자에서 말하는 메뉴가 이 메뉴가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영문판을 이용해서 학습을 진행하고 익숙해진다면 한글판이든 영문판이든 사용하는 명령어(Command)가 동일하고 사용하는 버튼만 주로 누르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아무래도 가르쳐주는 사람(혹은 책자)이 알려주는대로 따라하는 것이 쉽다.
4. 오토캐드 무료다운로드 방법은 없다.
오토캐드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비싸다. 때문에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서 캐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혹자는 오토캐드 프로그램을 불법 다운로드 받고, 크랙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다. 오토데스크에서는 거의 모든 회선 및 PC에 어떤 오토캐드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회사에서 이런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서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경고장을 발부받게 되고, 적발된 수 만큼의 라이센스를 구매하거나 영원히 오토캐드와 안녕을 고할 수도 있으며, 그 경고장을 무시하게 되면 엄청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받게 된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고 싶다면 딱 두가지 방법이 있다.
4-1. 학생용 오토캐드 이용하기
학생이나 교사의 경우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교육용 프로그램에 엑세스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 신분이나 교사 신분이 유지되는 동안은 계속해서 갱신을 할 수 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력물에 학생용이라는 워터마크가 찍히는 것이 최대의 단점이다. 그러나 도면을 어딘가에 납품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단지 학습을 위해서라면 학생용 라이센스를 부여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4-2. 무료 체험판 사용하기
오토데스크에서는 오토캐드를 비롯한 Revit, 3ds Max, Maya, Inventor와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페이지를 열어두었다. 기간에 대한 제한이 있지만 사용하는 기능에는 제한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볍게 체험해보고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정된 기간동안 연습을 하거나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무료 체험판만큼 좋은 것은 사실 없다. 다만 체험판 사용 이후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4-3. 대안캐드 이용하기
오토캐드보다 저렴하지만 그만한 성능을 낸다고 이야기하는 대안캐드를 이용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오토캐드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며, 최근의 오토캐드는 구독형으로 구매하게 되어 매년 갱신에 따른 구독료를 지불하여야 하는데 반해, 대안캐드는 이전의 오토캐드와 같이 영구형 라이센스를 부여하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부 호환이 불가능한 도면들이 있을 수 있고, 오토캐드에서는 사용이 잘 되던 리습(Lisp)이 사용 안되는 현상 등, 오토캐드만 할 수 있는 일은 대안캐드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실제 실무에서는 대안캐드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대기업 기준으로는 대안캐드를 사용하지 않아 도면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마치며
오토캐드는 도면을 다루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의 모든 업종에 거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계를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공사를 진행하거나 품질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설계 직종에서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며, 캐드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
그런 의미에서 캐드에 대해 조금 자세하게 다룰 수 있고, 그것을 증빙하는 자격증에 대해서도 아래에서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캐드 자격증이라는것이 있는데 국가기술자격증은 아니지만 많은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실무형 자격증이니 만큼, 캐드에 대한 학습의 의지가 있다면 그저 툴과 커맨드를 익히는데 그치지 말고 도면을 직접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해주는 자격증을 취득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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