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수령액 조회방법

사학연금수령액 조회하는법

사학연금수령액을 조회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사학연금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회하거나, 사학연금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학연금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조회할 경우엔 조회시점 현재 기준으로만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래 퇴직 시점까지 계산하고 싶다면 사학연금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해보자.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사학연금조회하기(아이폰)👆사학연금조회하기(안드로이드앱)👆사학연금조회하기(웹사이트)👆

1. 사학연금 웹사이트 접속하기

사학연금 웹사이트 접속방법은 위 링크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사학연금이라고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https://www.tp.or.kr/"를 입력한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등장한다.

2. 로그인하고 재직교육원-나의연금 클릭

로그인 방법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간편인증서, 아이디 로그인이 있다.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는 경우 조회서비스만 이용 가능하고, 간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를 등록하여야 로그인이 가능하다. 공동인증서 로그인은 급여나 대여신청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 예상 퇴직급여 조회 선택

예상 퇴직급여(연금)액을 조회할 수 있는 곳이다. 사학연금은 일반 기업체에서 근무할 때 적립하는 퇴직연금과 마찬가지로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고,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도 있다. 또한 일시금 과 연금 형태를 조합해서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4. 사학연금 수령 방법(일시금, 연금)

연금액은 해당 연금 수령인이 사망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학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사학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10년 미만인 경우 연금수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퇴직 일시금과 퇴직 수당을 신청해서 받아야 한다.

만약 10년 이상 가입기간을 충족하였을 경우 일시금으로 받고 싶은 경우 퇴직 수당 청구서를, 연금으로 받고 싶을 때는 퇴직연금 청구서를 작성, 가까운 사학연금공단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까운 사학연금공단 위치 보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정년까지 근무를 하지 못하고 퇴직한 경우 또는 퇴직 후 기다리는 시기(60세 퇴직 후 65세 까지)보다 더 빨리 연금을 수령하고 싶은 경우에는 최대 5년까지 미리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조기 퇴직연금의 경우 1년에 약 5%정도의 연금액이 감액되기 때문에 최대 기간인 5년을 땡겨받을 때는 25%까지 감액되기 때문에 그 금액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클 수 있다.

5. 사학연금 수령시기

사학연금은 퇴직한 시점에 따라 연금 수령 개시일이 달라진다. 사학연금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만 60세가 되면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2022년 이후부터 매 2년마다 1년씩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현재까지는 2033년 이후 퇴직자에게 만 65세 이후 수령이 최대 값으로 정해진 상태이나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 2023년 퇴직자 : 만 61세
• 2024세~2026년 퇴직자 : 만 62세
• 2027세~2029년 퇴직자 : 만 63세
• 2030세~2032년 : 만 64세
• 2033년 이후 : 만 65세

6. 사학연금 수령액

사학연금의 수령액은 가입시기의 연령과 재직 기간 등에 따라 차등이 있다. 그러나 연령별 평균 연금액은 아래와 같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 46세 미만~50세 미만 : 1,738,910원~1,869,559원
• 51세 미만~55세 미만 : 1,921,180원~2,135,037원
• 56세 미만~60세 미만 : 2,194,125원~2,594,062원
• 61세 미만~65세 미만 : 2,630,749원~2,816,902원
• 66세 미만~70세 미만 : 2,749,931원~2,998,678원
• 71세 미만~75세 미만 : 3,012,688원~2,983,047원

또한 가입기간에 따라 대략적인 월 평균 연금액도 계산되어 있는데, 아래와 같다.

사학연금 10년 수령액 (11~19년)

• 11년 : 월 65만원 가량
• 12년 : 월 74만원 가량
• 13년 : 월 82만원 가량
• 14년 : 월 95만원 가량
• 15년 : 월 105만원 가량
• 16년 : 월 120만원 가량
• 17년 : 월 128만원 가량
• 18년 : 월 140만원 가량
• 19년 : 월 151만원 가량

사학연금 20년 수령액 (20~29년)

• 20년 : 월 170만원 가량
• 21년 : 월 165만원 가량 (왜 줄어들었을까?)
• 22년 : 월 177만원 가량
• 23년 : 월 188만원 가량
• 24년 : 월 201만원 가량
• 25년 : 월 213만원 가량
• 26년 : 월 229만원 가량
• 27년 : 월 237만원 가량
• 28년 : 월 252만원 가량
• 29년 : 월 260만원 가량

사학연금 30년 이상 수령액

• 30년 : 월 272만원 가량
• 31년 : 월 285만원 가량
• 32년 : 월 299만원 가량
• 33년 : 월 313만원 가량
• 34년 : 월 335만원 가량

7.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과 비교

사학연금 지급 구조나 가입 구조는 공무원 연금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30년 기준을 놓고 봤을 때 사학 연금의 수령액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공무원 연금도 국민연금보다 훨신 높은 급여액을 지급하는데,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월 소득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연금 급여액 차이가 크다. 공무원도 급수에 따른 급여액이 차이가 있지만 국민연금과 같이 큰 차이가 생기진 않는다.

그러나 사학연금의 경우엔 그저 사학연금 가입기간, 즉 재직기간에 따른 차이만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평등(?)할 수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결혼 시장에서 공무원이나 교사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결혼에 대해서도 좋은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필자가 직접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서 소개팅(혹은 맞선, 선개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작성중이다. 아래에서 한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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