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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 GT500 실제 사용 리뷰 : 분해 결합
지난번 리뷰한 RMC GT500은 실제로 효과가 굉장히 큰 편이다. 이전 모델인 GT300에 비해 소음의 차이가 크지 않은데 반해 쿨링 효과는 더 강한 편이다. 물론 필자는 현재 GT500을 벗어나 수랭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소음과 발열에서 자유로워진 상태이다. 다만,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필자의 노트북은 더이상 노트북이 아니게 되었고,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점에서 다소 마음이 아프긴 하다. 그러나 GT500같은 쿨러를 사용하는 사람은 게이밍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쿨러 자체의 무게도 무겁지 않기 때문에 쿨러를 들고 이동할 수도 있다.(물론 쿨러의 크기가 상당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긴 쉽지 않을 것이다.) RMC GT500 국내 정발판의 실사용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몇..
노트북 쿨링에 진심인사람의 수냉 도전기 2편(TFG5597XG)
지난번 1편에서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다. 수냉임에도 불구하고 파이어스트라이크 Max 온도가 GPU 66도로 다소 높은편에 속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이후 수많은 작업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상당히 준수하게 잡힌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GPU의 Max온도가 이전 66도에서 지금 52도, 핫스팟(정션)온도가 75도에서 60도로 약 10도 이상씩 내려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노트북이 주로 활용되는 프로그램인 채굴 프로그램 내에서도 채굴시 온도가 실내온도 25도 기준 50도 초반대를 유지하고 실내온도가 낮아지는 저녁, 새벽에는 39도까지도 내려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어떻게 노트북에 커스텀 수냉을 하였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아래에는 그 전에 작업한 내용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