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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홈 IOT 서비스 중 하나인, 아이오 스위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용이동으로 이사오고 나서 처음으로 구매한것이 바로 아이오 스위처 인데요.

    그간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플러그 라든지, 가스 차단기 정도 말고는 딱히 맘에 쏙 들어오는 IOT 제품이 없었습니다.

    출근을 할 때, 알람소리에 맞추어 일어나곤 하지만, 숙소생활 할 때 같이 생활하는 동생이 알람소리에는 눈을 못 뜨지만 불을 켜면 바로 일어나는걸 보고 자동으로 불켜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정된 시간에 딱 불이 켜지고, 알람이 울리고, 일어나서 씻고 나가면 알아서 불이 꺼지는 시스템 어디 없나? 찾아보던 찰나에,

    와디즈에서 펀딩을 했었던 스위처란 제품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구매했습니다.

     

    대략 5만원대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스위처 아이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버튼이 두개짜리도 있고 한개짜리도 있는데, 저는 방안에 불을 켜는 버튼이 하나 밖에 없어서 1구짜리로 구매했습니다.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벨크로는 원래 붙어나오는 것은 아니고, 동봉되어 있는데 불을 켜는 스위치에 한쪽, 그리고 스위처에 한쪽을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6개의 구멍중 가운데 2곳의 구멍에 플라스틱처럼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우리의 손을 대신해서 불을 켜고 꺼주는 아이 입니다.

     

     

    불을 켜고 끄는 스위치에도 벨크로를 장착합니다.

     

     

    스위처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스위처는 블루투스로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5핀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처음 구매해서 받았을 때는 충전을 하고, 충전 잭 옆에 있는 ON버튼을 눌러주어야 합니다.

    긴 꼬챙이 같은게 동봉되어 있는데, 그걸 이용해 ON 버튼으로 움직여주면 작동 합니다.

     

    스위처 M 어플의 메인 화면 입니다.

    사용한지 좀 되어서 처음 시작했을 때의 캡쳐는 없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달 모양은 불을 끄는 버튼, 해 모양은 불을 켜는 버튼입니다.

     

     

     

     

    스위처의 장착 위치에 따라 버튼이 눌려지거나 안눌려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스위처의 장착 위치 뿐만아니라 스위치의 크기 등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데요.

    저는 중간길이로 하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너무 짧은 길이는 스위치가 눌리지 않을 수 있고, 너무 긴 길이는 부착했던 스위처 자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출근시간에 맞추어 불을 켜고 끕니다.

    잠들기 전에도 굳이 불을 끄러 가지 않아도 되는점이 참 유용하지만

    제가 일어나는 4시 30분이 되면 스위처가 기특하게도 알아서 불을켜서 제 잠을 깨워줍니다.

    그리고 출근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을 꺼주기도 합니다.

     

    많은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나 아직까지는 업데이트 소식이 없고,

    다른 IOT 시스템도 갖추겠다고는 했으나 아직까지는 큰 시스템의 변동은 없네요.

     

    5만원의 값어치를 하는가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침에 전등이 환하게 비춰서 제 잠을 어떻게든 깨워준다는 점에서 참 괜찮은 시스템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차범위도 스위처 어플을 켜줄때마다 스마트폰의 시계와 시간을 맞추기 때문에 거의 매일 오차범위를 0 가까이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편안하게 누워서 할일을 마저 하다가 불을 끄러 다시 일어나기 싫을 때

    스위처는 제 역할을 다 해 줍니다.

     

    스마트폰으로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불이 꺼지고, 또 켜지니까요.

     

     

    저에게는 5만원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해주는 제품이지만,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 학생분들이나 혹은 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눈이 떠져 초롱초롱해지는 분들에겐

    큰 효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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