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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굉장히 오랫만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로스해킹 강의노트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오랫만인건 기분탓인게 맞겠죠? 지난시간에는 PMF(Product Market Fit)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Data Instrumentation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나 혹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런 구글 애널리틱스도 Data Instrumenation의 한 종류 입니다.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고, 분석을 하기 위한 도구 와 환경을 갖추는 내용이 오늘 강의에 담겨있습니다.

     

    Data Instrumentation은 정량적인 데이터 활용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ent Tracking 부터 데이터베이스, 이메일마케팅 같은 CRM, 분석의 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Instrumentation 이 중요한 이유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해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수집을 건너뛰고 마케팅을 하게 되면 잘되도 왜 잘되는지 망해도 왜 망했는지를 모르게되는 한계점에 봉착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데이터 수집과 측정은 공짜가 아닙니다. 번거롭고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드는 일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것인지, 기술적으로 잘 구현을 했는지, 그리고 제대로 수집이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수집을 하기 위한 도구중 EVENT TRACKING 도구를 살펴볼게요.

    국내 많은 팀들이 GA, Google Analytics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김민우 강사님은 Amplitude 같은 후발주자툴을 추천하는데요.

    기본적으로 GA는 무료이나, Amplitude 같은 후발주자 툴들은 유료입니다만, 트래픽이 극히 적은 초기 스타트업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GA는 저도 가끔 느낀점이지만, 이벤트 보다 페이지뷰 위주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또한 개개인 레벨의 데이터가 확인 불가능하죠.

    그리고 퍼널 전환을 보고자 할 때 사전에 정의하지 않으면 미리 수집되어진 데이터들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잘 하기 위해선 많은 학습이 필요한 장점같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후발주자툴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이용자 개인 레벨 단위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퍼널을 미리 정의하지 않아도 과거의 데이터를 확인 가능한 장점이 있구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에 여러 관점에서 분석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기본적인 툴들은 이런 이벤트트래킹, 이벤트에 기반한 툴들과 광고를 위한 페이스북 픽셀, 그리고 A/B테스트를 하기 위한 Google Optimize, 이메일 마케팅 같은 CRM을 위한 Klaviyo 같은 툴들, 그리고 다른 툴들에 데이터를 보내는 Google Tag Manager 등이 있습니다. 가끔 보면 구글은 참 많은걸 무료로 제공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기업가치가 그렇게 어마어마한 것이겠죠?

     

     

    데이터는 많은 투자가 필요한 자원 입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측정하는것은 비단 엔지니어만의 일이 아닙니다. 마케터나 사업부서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위해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것인지 엔지니어와 함게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팅을 할 때 한번만 협력하는게 아니라 사업 진행중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는 여유가 생겼을 때 쌓는것이 아닌 초기부터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웹과 앱에서 기능을 개발할 때 역시 데이터를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GA와 같은 툴을 잘 사용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또한 툴 하나를 잘 공부해두면, 다른 툴의 이해가 빨라집니다.

     

    그럼 툴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매뉴얼을 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꼼꼼하게요. 사실 저도 매뉴얼 읽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툴 회사에서 제공하는 도움말이나 기술 문서만 꼼꼼히 읽어도 툴을 사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생기지 않는 다는게 정설입니다. 또한 기술문서는 엔지니어만 볼 것이 아니라 사업부서와 마케터들이 함께 읽는 것이 나중에 미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강의노트는 역시 패스트캠퍼스 그로스해킹 올인원 강의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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