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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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이제 다이어트가 3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슬슬 정체기가 오고 있어서, 조만간 수영보단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바꿔볼까 고민 중 입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다? "식이요법" 이라고 항상 말씀드리고, 그리고 그걸 실천하려 항상 노력합니다.

    식이요법이란?

    올바른 식생활의 방법으로, 각 개인의 건강상태나 병이 있고 없음에 따라 강조됨이 다르지만 근본적인 원칙은 같은 것으로 필수적인 식품의 균형된 선택을 강조하고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여......... (중략)

     

    다 됐구요... 줄여서 표현하면,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땡기는대로 막 먹는거 조절하는거다. 이렇게 표현이 가능하겠습니다.

     

    더 줄여서 표현하면, 덜 먹는거다. 의 5글자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즉, 덜 먹는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건데요.

     

    여기서 한가지 질문 드리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여성분들께 여쭤보겠습니다.

    눈 앞에 5성급 호텔에서나 맛볼수 있다는 치즈케익과 티라미슈와 마카롱과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그 옆에 놓여있는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지나칠수 있을까요?

    눈앞에 누가봐도 맛있을게 뻔한 치킨과 톡 쏘는 생맥주가 놓여있고, 이게 오롯이 나를 위해 준비된것이라고 하면 그거 지나칠 수 있나요?

     

    남성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뿔 한우 특수부위와 소주가 여러분 앞에 놓여있고 그것이 당신을 위해 준비된 것이라 하면 그걸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덜 먹는다는건... 말이 좋아 덜먹는거지 안먹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맛있는걸 어떻게 끊어내고 그 공복감을 즐기며 운동을 하겠습니까.

     

    덜 먹는다 = 안먹는다 =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줄인다. 정도로 다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성인의 1일 권장 칼로리는 2000~2500kcal 입니다.

    그러나 우리 다이어터들은 2000kcal을 먹어선 안됩니다. 우린 최대한 덜 섭취하고 더 많이 소비하여야 하니까요.

     

    그래서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식사대용 단백질 보충제가 바로 린바디 포허 입니다.

     

     

    1. 구매를 하다.

     

     

    저는 보통 보충제를 구입할때, 다이어트 보충제든, 단백질 보충제든, 비타민 종류이든 상관 없이 몬스터마트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몬스터 마트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래놓고 9월에 주문한거 이제 포스팅...)

    드실 린바디 포허 입니다.

    당시 100달러 이상 구매시 한국 통관 수수료(4$)가 무료였기 때문에 3통이나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정성스레 열면 나름의? 완충 역할을 해 줄 종이... 들이 등장합니다.

     

     

    2. 제품의 외관

     

     

    1박스 20봉씩 총 3박스를 구입했습니다.

    초코맛 2박스, 딸기맛 1박스. 바닐라 맛은 도대체 무슨맛일지 알 수가 없어서 도전 하지 못했습니다.

     

     

    린바디포허의 딸기맛 박스입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고, 배고픔과 싸워주고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번엔 린바디포허의 초코맛 박스입니다. 모델분이 굉장히 아름다우시네요. 네 그렇습니다.

     

    3. 영양정보

     

     

    초코맛의 영양정보 입니다.

    1회분 1포는 총 49g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칼로리는 180kcal 입니다.

     

    참고로 공기밥 한공기가 300kcal이라고 하니 거의 반정도 되겠지요?

    일반 식사로 치면 반도 안되는 칼로리가 되겠습니다. 쌀밥만 먹겠습니까. 반찬과 국도 함께 먹으면 금새 600kcal입니다.

     

    지방은 3g으로 포화지방 1g, 불포화지방은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은 20mg 이고, 나트륨은 300mg, 탄수화물은 어머나 세상에 9g입니다.

    탄수화물 9g의 구성을 살펴보면 식이섬유가 3g이고 맛을 내기 위한 당류가 1g 들어가 있습니다.

    단백질은 30g이 함유되어 있네요.

    그 외 비타민과 철분, 칼슘, 티아민나이신, 비오틴, 아연, 구리, 마그네슘, 칼륨 등등... 필요한 영양소들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하루 3끼를 다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영양소가 들어 있네요.

     

    그리고 가끔 허벌라이프 단백질이나 다이어트 제품과 비교하시는분들 계시는데요.

    영양 성분 제대로 따져보고 고르신다면 허벌라이프와 비교조차 하실 수 없을 겁니다.

     

    허벌라이프의 단백질은 단백질의 구성 자체가 대다수 대두단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즉 콩단백질이란거죠.

    반면 린바디는 WPI, WPC로 대부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두단백은 유청단백이 좋은건 알지만, 유당 불내증이 있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차선책으로 고르는 종류입니다.

     

    또한 허벌은 1회 제공량당 90kcal 이지만, 10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그 조차도 대두단백입니다.

    단백질을 30g으로 양을 맞춘다 하면 270kcal이 되어야 겠네요. 칼로리 자체도 섭취하는 영양소 대비 높은 편입니다.

     

    허벌라이프가 나쁘다. 는 아니지만, 비빌곳에 비볐으면 좋겠습니다.

     

     

     

     

     

     

     

     

    딸기맛의 영양 정보 입니다.

    190kcal로 변화되었고 총 지방이 1g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초코맛과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박스를 열면 1회분의 제공량들이 포에 담겨 "안녕?" 하고 인사를 합니다.

    라브라다 사에서 쉐이커 컵을 무료로 준다는데,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올것 같아 패스합니다.

    미쿡에 계신분들은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4. 마셔보자. 먹어보자. 얼른 내 뱃속으로 들어오거라!

     

    초코맛 1회분입니다.

    맛있게 생겼죠? 양도 꽤 많습니다.

     

     

    초코맛 봉지를 열면 린바디 포허의 가루들이 쉐이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른 넣어드려야지요.

     

     

    8oz, 약 250ml의 물에 한봉을 털어 넣어줍니다.

    무지방 우유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워낙 단백질 자체를 물에 넣어먹는 성격이라...

    게다가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우유랑 섞어 먹으면 다음날 큰일납니다.

    맛은 훨씬 낫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쉐킷쉐킷쉐킷쉐킷 하고 나면 걸쭉한 초코우유가 만들어집니다.

    맛이요? 정말 찐...합니다. 찐... 한 초코우유맛입니다.

    무지방우유에 타서 먹으면 시중에 판매되는 초코우유맛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저거 뭐... 한모금 마시면 사라지겠지요.

     

    그래도 1회분 먹고나면 든든해서 다른 간식이나 식사 생각이 없어집니다.

    편해요. 한국에는 왜 이런걸 도대체 못만들고 다른 이상한 제품들만 만드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백발청년 입니다.

     

     

     

    딸기맛도 맛을 봐야겠지요?

     

     

     

     

    옴모... 줄무늬 반바지를 입으셨네요 백발청년씨.

    하얀색 가루들이 보이네요? 딸기맛인데? 음???

     

     

    물에 닿으면 핑크핑크하게 변하는 우리의 딸기맛 친구입니다.

     

     

    쉐킷쉐킷 하고나면 핑크핑크한 딸기 우유로 변합니다.

    역시 맛은 찐...합니다.

    20~30ml정도 마시고 물 다시 넣어서 섞어 드셔두 되구요.

    물의 양을 조금 늘려서 드셔두 됩니다.

     

    물의 양을 좀 더 늘려 먹으면 포만감이 더 좋은 편입니다.

     

     

    다이어트는 나와의 싸움입니다.

    최대한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최대한 많은양의 칼로리를 소모해야하는 무지무지 괴롭고 힘든 싸움입니다.

    최대한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하는건 운동 말곤 없겠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조금 더 빠른길은 덜 먹는겁니다.

    덜 먹는건 배고픔과의 싸움입니다. 포만감이라도 충분하게 밀어 넣어주어야 배고픔과의 싸움을 이길 수 있겠죠.

    덜 먹다보면 영양분이 부족해져 자칫 영양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실 땐 항상 종합 비타민제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것도 1일분을 하루에 두번씩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이런 제품을 드시는게 효과적이란 겁니다.

    다음엔 톤컴플렉스나 기타 다른 다이어트 제품들에 대해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그러니 제게 댓글과 공감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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