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목차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이렇게 주말이 되면 조금의 시간이 생겨, 그동안 미뤄왔던 암호화폐들에 대해 포스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페이파이라고 하는, 제가 아직까지도 굉장히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심지어 한군데도 상장하지 않은 paypie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Paypie의 약자는 PPP입니다.

     

    2017년 10월 08일에 프리세일을 시작하였고, 동년 10월 15일 ICO를 시작, 10월 16일에 마감하였습니다.

    발행당시 1개의 PPP의 첫 가격은 0.0011ETH(당시 이더의 가격은 약 30만원으로 330원 정도 됨)였습니다.

    ICO 평가 점수는 5점만점 중 3.7점을 획득하였던 ICO 였습니다.

    총 공급량은 1억6500만개로 굉장히 낮은 갯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마켓캡 상에서 랭킹은 327위 입니다. 24시간 거래 볼륨은 5190 USD 입니다.

     

    2018년 1월 13일 단일 갯수가 3.72USD(한화 4200원)로 ICO 대비 11배 오른 가격이 전고점이고 현재의 가격은 133.75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ICO대비 약 3토막 정도 났네요. 11배 올랐을때 팔고, 3토막 난 지금 샀으면 갯수가 33배 정도 되겠지만,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심지어 저는 그 때 더 폭발적으로 올라갈거라 믿었거든요.) 팔지 못하고 아직도 들고만 있습니다.

     

    ICO 당시 0.5이더 만큼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저는 454.54545454... 개 만큼 들고 있습니다. 15만원 투자로 어느정도의 금액이 되었을까요?

    전고점 당시 15만원 투자를 했던 PPP는 190만원이 되었었습니다. 약 12배 정도의 금액이 되었던, 그리고 지금은 6만원이 되버린... 속상한 장이네요. 정말...

     

    언제까지 이 하락장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린 우리 나름대로 또 열심히 분석을하고 공부하여 불장이 왔을 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페이파이 백서를 바탕으로 페이파이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PayPie-Whitepaper-Korean.pdf

     

     

     

    첨부한 페이파이 한국어 백서를 참조하시면 공부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페이파이는 실시간 재무감사, 중복되는 과제의 종료, 여신승인의 가속화, 기업회계의 전반을 변화시켜 전반적인 신용도 측정 시스템을 개선시키는 서비스라고 요약 가능합니다.

     

    주식회사는 주주의 수익을 위해 존재합니다. 주주는 주식회사의 경영자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장부를 작성 시키고, 이 장부의 오류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시스템이 바로 오늘날의 복식부기 회계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현대 회계시스템은 대부분이 비공개 시스템입니다. 대한민국에선 자산 100억원 이상의 법인이 아닌 이상, 기업 감사를 받지도 않고, 감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 에서 조회도 불가능 합니다.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한국의 경우, 주주가 대부분 경영자인 경우가 많아서 상관은 없지만, 재무제표 공시전까지 일반인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스템은 전무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무제표를 공시하는 행동은 과거에 대한 내용을 공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신을 운용하는 은행이나 기타 기관의 입장에서 현재의 실시간 재무정보는 볼 수 없고, 과거의 행적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백발청년이 법인의 자금 조달의 방법과 자금조달에 조언을 해주는, 그리고 도와주는 일을 했던 경험으로 미루어봤을때, 현재 굉장히 잘되고 있고 앞으로 잘될일만이 남아있는데, 과거의 이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 혹은 과거의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여신 운용이 거절되거나 지체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급하게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해당 은행에서 지체될 경우 다른 방안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법인의 대표들이 개인 신용카드의 카드론을 사용하거나 현금서비스를 사용해서 법인의 급한 돈을 처리하고, 대표의 개인 신용도가 떨어져 결국 법인의 여신 운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당장 급한 자재비나 인건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여신을 융통할 수 없거나 지체되는 경우 대표들은 어쩔 수 없이 개인의 신용도에 손을 대게 되는 거죠.

     

    기업이 사용하는 회계 솔루션의 정보는 주로 독립되어 있으며 비공개이기 때문에(주로 회계법인, 세무법인 등에서 관리) 회사의 비밀을 폭로하지 않고는 기록들의 불역성이나 데이터들의 정확성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은행등의 기관에서도 현재의 진행 결과를 믿지 못하는거구요. 또한 재무제표도 과거기록, 그것도 절반정도만 보여주는 사례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회계 시스템을 블록체인 위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라는 생각으로 출시한 것이 바로 Paypie(PPP)입니다.

    블록체인은 익명성을 다루며 중요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공개하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게 되고, 이러한 행위는 몇 년 내에 진보적인 기업들이 채택할 것 입니다.

     

    주로 기업대출, 리스크 관리, 리스크 최소화 산업들이 실시간으로 신용 리스크 분석을 받아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용자들은 지금까지는 알 수 없었던 기업 전체의 실시간 재무 상황을 알 수 있는 핵심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이러한 사람들입니다.

     

    1. 보험사와 기업간 보험상품을 판매하는데 이용한다.

    2. 중소 기업들에게 P2P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다.

    3. 은행, 금융기관이 투자를 하거나 Invoice factoring 기업들에게 융자를 제공할 수 있다.

    4. 제3자 재정 감사, 데이터 감사, 회계기업, 정부들

     

     

    결국 Paypie(PPP)는 블록체인 위에서 분산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Risk Score Algorithm 을 만들어 내는게 목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Risk Score Algorithm 을 이용하는데 쓰이는 토큰이 바로 PPP 입니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겠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PayPie 팀에게 한가지 정말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더델타를 제외한 어떤 거래소에도 PPP는 상장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 만큼 그 값어치를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 점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다만, 캐나다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규제 절차가 완료되면 PPP토큰이 상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몇개, 절대 팔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토큰이나 코인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Paypie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좀 더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스크립트는 script로 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