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 개인간 전자화폐 시스템. #1 한글번역 백서 첨부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CryptoCurrency. 암호화폐로 불리는, 가끔은 가상화폐 혹자는 전자화폐로도 부르는 이 것의 태초라고 불리고, 또한 아직까지 모든 암호화폐의 기축통화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누군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인물의 논문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우린 비트코인의 백서라고 부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한명인지 집단인지도, 일본계열 이름을 갖고 있지만 국적이 어디인지도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만 있을뿐...

 

그의 논문에는 P2P, 개인간 전자화폐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비트코인의 한글판 백서를 첨부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다운받아서 보셔도 좋습니다.

 

Bitcoin 한글백서.pdf

 

초록 :

순 개인과 개인간의 전자화폐는 한 집단에서 다른 곳으로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온라인 지불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디지털 서명 기술이 일부 해결해주지만, 믿을 수 있는 제 3자가 이중 지불을 방지해야 한다면 그 주요한 장점은 사라지게 된다.

우리는 이 논문에서 P2P 네트워크를 이용한 이중 지불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계속 진행되고 있는 암호화 기반 작업증명 과정의 연쇄 상에서 네트워크 시간 및 거래를 암호화 하여 기록을 생성하게 되면 작업증명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는 한 바꿀 수 없게 된다.

가장 긴 체인은 각 사건 순서를 입증해주기도 하며, 가장 많은 컴퓨팅 파워가 입증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드들에 의해 제어되는 컴퓨터 전력의 과반수가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공격하지 않는 한, 그들은 가장 긴 체인을 생성하며 네트워크 공격자를 능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최소한의 구조를 필요로 한다.

각 노드들은 자발적으로 그 네트워크를 떠나거나 다시 합류할 수 있고,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입증으로 가장 긴 작업증명 체인을 받아들이는 노드들의 메시지가 최대한 공유된다.

 

즉, 사토시가 논문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개인간의 화폐 거래를 하는데 있어,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그것이 지금 그렇게 핫한 블록체인이다. 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51%의 공격이라고 말하는 과반수가 넘는 작업증명자들이 네트워크를 공격하지 않는 이상 개인간 P2P 거래를 수정하거나 위조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길고 긴 논문이 바로 비트코인의 백서입니다.

 

오늘부터 한동안 비트코인의 백서부터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아마 매일매일 포스팅 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비트코인의 백서를 오늘 초록을 해석하였으니, 서론을 해석하고, 본론의 단계별로 해석하고, 공부하며 앞으로 공부할 이더리움이나 리플, 기타 다른 코인들의 백서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너무 간과하고 있었던 카테고리인데, 앞으로는 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