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 6
주목할만한, 공부할만한 코인 - 폴카닷(DOT)
요즘 다시 크립토 시장에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광풍이 지난 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코인의 암흑기라고 불릴 만큼 분위기가 어두웠습니다.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을 지닌 코인들도 종종 있었구요. 오랜 시간 존버를 통해 이득을 보는 분들도 계셨지만 손해를 보고 코인판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 다시 상승장이 올까 싶은 생각에, 공부할 만한, 그리고 주목할 만한 코인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순서는 폴카닷(Polkadot, DOT)입니다. 폴카닷은 코스모스, 테라와 같이 디파이(Defi) 연합체를 구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의 메이저급 플랫폼 구현 프로젝트들 대부분이 디파이에 맞는 사업을 준비 하거나 진행중에 있기도 합니다. 폴카닷의 티커는 DO..
풍량(CFM, CMM) 계산방법
풍량은 FAN의 바람의 양과 같은 의미입니다. 즉 FAN이 흡입하거나 배출하는 공기의 양을 뜻하는데, 수치가 클 수록 더 많은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 단, 풍량이 높을 경우 소음이 같이 높아지는 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풍량의 단위는 CFM 혹은 CMM으로 계산되어집니다. CFM은 Cubic Feet per Minute의 약자로 1분당 1큐빅피트, 즉 1세제곱피트 체적의 유체가 흐르는 양을 의미합니다. 보통 풍량은 FAN의 스펙을 나타내는데요. 일 예로 S기업 반도체 공장의 외조기(OAC)에 사용되는 FAN의 스펙은 2000CMM입니다. 그렇다면 CFM과 CMM은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CMM-CFM 변환식 CFM은 아까 큐빅피트라고 했었죠? CMM은 Cubic Meter per Minute의 약자..
세면대 팝업(물막이)이 막혔을 때 DIY로 직접 해결하는 방법 공개
우리의 세면대에는 팝업이라고 불리는, 물이 내려가는걸 막아주는 일명 물막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두가지 종류의 팝업이 장착되는데요. 수동과 자동으로 분류가 됩니다. 수동 팝업은 수도꼭지 뒤에 버튼이 달려 있어, 당기면 물이 내려가는걸 막아주고, 누르면 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팝업의 경우 물을 막는 물막이를 누름으로 막아주고 열어주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잘 작동할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이 살다 어느날 갑자기 팝업이 고장나는 사태를 맞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세면대 물막이가 안올라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은 수도 공사하시는 분들께 연락하시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세면대쪽 공사를 하는데 적어도 2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부르는 경우도 있어, DI..
평택 소사벌.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초밥집 스시리꾸 내돈내사 후기
본인은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 입니다. 회전 초밥 뷔페에 방문하면 점원들이 사진을 찍어갈 정도로 수 없이 많은 초밥을 입에 넣습니다. 그러나 초밥 뷔페는 퀄리티가 일반 초밥집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맛집의 선택 기준이 20대까진 양이었지만 30대 중반에 들어선 지금은 양보단 질 인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스시리꾸 라는 초밥집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왠지 이랏샤이마세를 외칠 것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단일 초밥 1pcs도 판매하지만 10개들이 12개들이 셋트도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물론 이곳에서 초밥 한판을 먹을 가격이면 초밥뷔페에서 다시는 초밥이 먹고 싶지 않을 만큼 먹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곳을 방문하게 되는건, 역시..
삼성 건설 현장 품질관리자 이야기 - 시작
백발청년이라는 닉네임으로는 아마 두번째로 작성했던 시리즈물이 "반도체 현장 이야기" 였을 겁니다. 첫번째 시리즈는 도보여행기 였었죠. 오늘 부터 시간이 허락할 때 마다 "삼성 현장의 품질 관리자 이야기"를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현재 삼성 고덕 현장의 설비 업체 중 한 장비업체에서 품질관리자로 재직중에 있으며 재직 중에 겪은 경험담, 품질 관련 용어 및 사례들, 그리고 시공사와 발주처, 감리를 상대하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갈까 합니다. 요 근래 일을 하면서 기록을 남겨볼까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한글자 한글자 남겨놓으면 나중에 기억이 힘들 때 기억을 찾기에도 좋을 것이고 누군가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읽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