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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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만인의 음식, 라면!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라면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치즈라면은, 너구리에 슬라이스 치즈 두장을 넣어서 먹었던 것 같구요.

    리얼치즈라면도 꽤나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삼양라면에서 출시한 콰트로 치즈라면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하는데요.

    워낙 치즈라면을 좋아하다보니, 라면에 치즈라는 글자가 붙으면 무조건 구매해서 먹어보는 편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치즈라면이라는 말에 불쑥 구매해 놓았고 끓여먹어 보았습니다.(한번에 무려 2개나!!)

     

    때는 지난 토요일, 이것저것 하다보니 늦은밤 출출함을 이기지 못하고, 사다놓은 콰트로 치즈라면이 눈에 띄어 조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무지 맛있는 라면이라고 카카오의 무지가 등장해주었습니다.

    콰트로 치즈라...

    4가지의 치즈를 넣었다는걸까요? 일단 뜯어봅니다.

     

     

    뒷면에 영양정보가 나오는데, 왠지 칼로리까지 보고 나면 마음이 아플것 같아 칼로리 부분은 보지 않았습니다.

    뭐... 어마어마할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굳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이런거 보고 나면 입맛이 떨어지니까요.

     

     

    열심히 조리를 하고, 라면 그릇에 담아봅니다.

    면이 탱글탱글 잘 끓여졌네요.

     

     

    분말스프와 면을 넣고 끓인 후에, 콰트로 치즈 스프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열심히 저어주면 콰트로 치즈라면 완성.

    삼양라면이 콰트로 치즈라면을 출시하며 치즈라면 성애자들을 공략하려 했으나...

    치즈라면의 본연의 고소함과 느끼함을 제대로 잡지 못한것 같습니다.

    약간의 밍밍함이 있어 저는 치즈라면 본연의 맛을 찾으러 가봅니다.

     

     

     

     

     

    콰트로 치즈라면의 못다한 맛을 잡기 위해 냉장고에서 출동한 짜먹는 까망베르 치즈.

    요즘은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먹는 것보다 이친구 짜서 먹는게 더 맛나더군요.

     

     

     

     

    까망베르 치즈를 듬뿍 라면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라는 세뇌를 하며 위장으로 사라진 콰트로치즈라면 2봉 + 햇반 1개....

    국물까지 시원하게 완샷 하고 나니 배가 든든하니 잠이와서 자버렸다는 이야기.

     

    일단 치즈라면 본연의 맛을 내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가장 맛있게 먹었던 빨간 너구리 + 치즈2장의 조합은 따라올 수 없네요.

    그냥 좀 느끼하고 밍밍한 맛인게 아쉬웠습니다.

     

    짜파구리도 따로 판매하는 판국에...

    너구리 치즈 2장도 만들어 판매해주세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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