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웨이트 트레이닝(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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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체운동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하체운동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먹으면 운동하고 싶은 욕구를 주체할 수 없는 부스터를 먹고,
먹으면 땀이 뻘뻘 나면서 힘이 솟구치는 하이드록시컷을 먹고,
펌핑이 그렇게 잘 먹는 아르기닌을 먹고,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헛구역질이 날 정도의 조합을 운동 전에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딱 한시간정도가 지난후 쓰러질것 같은 피로감과 한걸음 움직이기도 힘든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너무 힘든 부위 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나 힘들었구요.
하이드록시컷의 영향인지, 요즘 밤에 잠을 잘 못자는데...(운동 시작전에 먹으니 대략 7시정도에 먹기에...)
지금은 그저 잠들고싶네요.
하체운동
스쿼트 : 빈봉 x 30, 20 kg x 20, 40 kg x 15, 60 kg x 8, 40 kg x 10, 빈봉 x 20
레그프레스 : 20 kg x 30, 30 kg x 20, 40 kg x 15, 50 kg x 12, 60 kg x 10
덤벨 백런지(양손 각각) : 3 kg x 10, 5 kg x 10, 8 kg x 10, 9 kg x 10, 10 kg x 10
레그컬 : 25 kg x 10, 30 kg x 10, 35 kg x 10, 40 kg x 8, 25 kg x 10
레그익스텐션 : 15 kg x 10, 25 kg x 10, 30 kg x 10, 35 kg x 10, 40 kg x 10
스티브레그드 데드리프트 : 빈봉 x 10, 10 kg x 10, 20 kg x 10, 30 kg x 8, 빈봉 x 10
펌핑이 잘 먹었다! 하는 생각보다...
그만해야될까 말아야할까 고민하게 되는 날 이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와서 엑스텐드 한잔 마시는데 그게 얼마나 맛있던지...
빨리 회복이 되어야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을텐데요...
치킨을 좀 뜯어줘야 겠습니다.
프로틴을 먹어도 배가 차질 않네요.
지금 상태면 이렇게 쓰러져버릴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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