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9월 1주차 다이어트 경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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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발청년입니다.
지난 2주간의 경과를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2주간은 회식과 기타 등등의 사유들로 인해 운동을 못한 날도 많고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을 제대로 실천 하지 못한 경우들도 있습니다.
밤에 배고플땐 그냥 자야되는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몽쉘같은 초코파이 종류의 간식을 먹은날도 있고
치킨에 맥주에 이것저것 어마어마하게 먹은 날도 있었네요.
그렇지만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는거니까요!
먹은만큼 열심히 움직이면 되고
운동을 못한 만큼 더 많이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식단은 변동이 없어요.
아침 : 마이밀 + 곤약볶음
점심 : 현장식당(포세카) : 맛 더럽게 없음...;;
저녁 : 나우 초코맛 프로틴
운동 전 : 톤 컴플렉스 3알 + 아미노린수박맛 2스쿱
운동 후 : 엑스텐드 포도맛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4주차(다이어트 시작)
키 : 173
체중 : 76kg
체지방 : 24%
허리둘레 33인치
8월 3주차
체중 71.5kg
체지방 19%
허리둘레 29인치
8월 3주차엔 복근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9월 1주차
체중 : 72kg
허리둘레 및 체지방율은 측정하지 않았어요.
(늘어났을까봐 겁나서)
복근이 제법 보입니다. 그리고 삼두근쪽도 데피니션이 살아나고 있어요.
방이 더러운건 비밀 (정리 안한다고 혼나겠네 또...)
그리고 허리둘레가 줄어든 사실 입증
저 청바지
32인치 허리둘레 일때 샀던 바지이고, 꽉 끼지만 불편하진 않아서 입었던 바지에요.
어머나 세상에...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서 왜이러나 했더니
주먹이 한개가 훅 들어가네요 ㅎㅎㅎㅎ
조금 더 열심히 했었다면 더 많이 빠졌을텐데 아쉽습니다.
이 다이어트는 평생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운동을 앞으로도 평생동안 할 예정이니까요.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이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몸에 건강과 아름다움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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