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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지난 월요일 (11월 19일) 운동을 마치고, 포스팅도 마치고, 공부도 마치고 잠을 청하기 위해 자리에 누웠으나 딱 30분만에 눈이 말똥말똥해지고 세상 잠이라는건 내 일이 아닌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의 불면증이 찾아왔고, 잠을 자야하는데 못자는 스트레스에 화가나서 몬스터 마트에 접속해 바로 구매한 수면보조제 3가지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보조제가 왜 이렇게 예쁜지 모르겠는 ORB의 슬립컴플렉스(Sleep Complex)를 언박싱 리뷰를 남겨봅니다.

     

    요즘들어 잠들때는 기절하듯 잠이 들면서, 개운하게 잠을 자지도 못하고, 중간에 한번 깨면 거의 헬게이트를 여는 수준의 스트레스성 불면증이 자주 찾아옵니다. 오죽하면 월요일에는 잠이 너무 안오는게 억울해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일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아마 없는 것 같고(스트레스가 마음대로 줄여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잠이라도 제대로 자야되겠다고 생각해서 수면보조제를 급히 주문했습니다. 3가지 종류의 수면보조제를 주문해서 받아보았고, 그리고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예쁜 ORB의 슬립컴플렉스(Sleep Complex)를 뜯어보았습니다.

     



      수면보조제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건가요? ORB 라인 전체가 이렇다구요?


    ORB의 제품들은 다 이런 원통형의 케이스에 담겨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슬립컴플렉스는 보라색에 가까운 계열의 색상을 입고 누가봐도 예쁘게 생긴 통에 담겨 있었습니다.

    사실 이 통을 보자마자 뜯고 싶어지는 욕망을 참을 수가 없었죠.

     

     

    영양성분 분석은 실제로 15회를 사용해보고

    얼마나 잠이 잘 오는지, 또 얼마나 숙면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을 해보고 리뷰를 작성할 때 쓰기로 해요.

    지금 쓰는건 무리데스요.

    뭐, 멜라토닌 3mg정도는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음.. ORB는 비타민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Good night's sleep 을 숙면으로 해석해보면, 숙면은 잠의 질과 양을 의미합니다.

    서서히 흡수되면서 멜라토닌과 발레리안이 함유된 혼합물을 제공하는데, 이게 빠르게 잠들수 있고 오래잘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하네요.

    또 B12가 느리게 흡수되도록 해서 잠에서 깰 때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쓰여있는대로라면...)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으면 왠지 모르게 박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일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언박싱을 해볼 차례 입니다.

    예쁘게 붙어 있던 씰을 부욱 뜯으니 포장지도 함께 뜯어지는 통쾌함이란...

    스트레스를 풀라고 일부러 이렇게 든든하게 붙인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통 안의 내용물. 저는 아까 동그란 원통형 통 자체가 케이스 일 거라 생각했는데,

    캡슐을 담고 있는 케이스는 구형 케이스 였습니다. 마치 공 모양의 케이스가 진주처럼 놓여져 있었습니다.

     

    Tear hear! 찢으라고 하면 부욱 잘 찢어주는게 인지상정!

     

    비닐 포장을 벗기니 다소곳하게 뚜껑이 저를 맞이합니다.

     

    미국애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포장 안에 이렇게 솜같은 걸 넣어둡니다.

    어떤 미국의 제품을 뜯어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알아보고 다음번 포스팅때 써볼게요!

     

    오일과 구슬을 조합하고 그것을 캡슐에 담았다고 합니다.

    무슨 알약이 이렇게 이쁘게 생겼는지, 사실 보고만 있어도 영롱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캡슐에 담긴 약들은 분말을 캡슐에 넣기만 했는데

    ORB의 슬립컴플렉스는 오일과 구슬을 투명한 캡슐에 넣어 시각적 효과도 주고 있네요.

    왠지 먹으면 마법처럼 잠이 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까 그 통 안에 있던 조그마한 설명서? 같은 아이를 꺼내봤습니다.

     

    펼쳐보니 ORB의 제품라인들을 모아놓은 전단지? 같은거 였습니다.

    다 하나같이 예쁘게 생겼네요.

     

    뒷장을 넘겨보니 다시 영양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휴식과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과 발레리안이 들어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촉매제로 L테아닌이 들어있고,

    잠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안정된 느낌을 주는 오일 블렌드가 들어있고,

    B12로 잠에서 깰 때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잠들기 30분에서 한시간전에 2캡슐을 복용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부터 한번씩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이 안와서 스트레스를 받는게 너무 싫어서, 수면 보조제라도 먹어야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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