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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입니다.

     

    오늘은 조금 신박한 아이템을 들고 왔습니다.

    근무중에 열심히 웹서핑을 하다가 굉장히 신박한 어플이 하나 보여서

    두근두근 거림을 감추지 못하고 그만... 설치를 해버렸네요.

    독서의 넷플릭스! 한달간 무료체험

     

    저는 어려서 부터 책을 굉장히 좋아라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 굉장히 지저분합니다. 알고 있어요)

    책이 엄청 많죠, 근데 이게 끝이 아니란거...

    제가 독립한지 2년차 정도 되어가는데, 본가에 가면 이런 책꽂이가 3개가 넘어갑니다.

    전부 제가 구매한 책들로요... 그것도 한 두번 정도 버리고 나서 남은 책들이 3개정도...

     

    그런데, 독립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하면서부터 책을 읽을 시간이 없더군요.

    무슨 크레마인지 뭔지 그런거 있으면 책을 읽기 편하다는데

    그런걸 사기엔 뭔가 돈이 좀... 뭐랄까 종이책은 종이책 하나만 사도 되는데 크레마 라는건 읽는 도구까지 사야하니

    돈낭비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저런,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책을 잘 안읽게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서부터 시작해서 자격증서적, 전공서적, 교양서적, 등등... 책의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쌓아만 놓고 살게 되었습니다.

     

    가끔씩은 그 크레마라는걸 살까 말까 고민도 하곤 했어요.

    책이라는걸 읽지 않고 사니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힘이 없어지고

    단어의 선택도 쉽지 않아지고

    무언가... 독서량이 많을 때와 비교해서 좀 많이 달라진 기분이었습니다.

     

    네, 오늘 제가 리뷰할 어플은 "밀리의서재" 라는 독서 어플입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너무나 익숙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무료 1달의 기간이 지나고 나서도 자연스레 구독을 하고 있었구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해서인지. 그리고 넷플릭스 만의 컨텐츠가 많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해서인지.

    넷플릭스에 1달 정액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는게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격대도 마찬가지로 부담 없는 가격대였죠.

     

    토렌트라든지 P2P 사이트를 이용해서 다운로드 받지 않는 이상, 한두편의 영화 감상의 비용으로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점은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밀리의서재를 보고 제가 오늘 두근두근 설레였던 가장 큰 매력은

    이런 월정액 구독 시스템이었습니다.

     

     

     

    결제 완료라고 뜨지만, 실제로 결재가 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결재가 되는건 1달후인 10월 3일

     

    도서정찰제 이후로 책을 구매하는것도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그 전에는 예스24라든지 인터넷서점에서 몇년 지난 구 서적?들을 매우 저렴하게 긁어오다시피 할 수 있었거든요.

    한권의 신간을 살 돈이면 적어도 세네권을 구매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월 정액구독 시스템은 정말...

    책을 좋아하고, 한달에 두권 혹은 세권정도 씩만 읽을 수 있다고 하면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원하는 종류의 책을 읽을 수 있는것도 매력적이구요.

    원하는 장소에서 읽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읽을 수 있고, 태블릿 PC로도 읽을 수 있고

    그 비싸다는 크레마기기로도 읽을 수 있고, 컴퓨터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전용 리딩 프로그램 입니다.

     

     

    또한 굉장히 흥미로웠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책을 읽어주는 시스템도 구축해놓았다는 점입니다.

    밀리의서재의 리딩북 이라는 컨텐츠 인데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듣는책.. ㅋㅋㅋㅋ 책을 들을 수 있는 리딩북!

     

    제가 선택한 리딩북은 "그토록 가지고 싶은 문장들" 요즘 문장력이 딸리는거 같아서 선택해봤습니다.

     

    그냥 컴퓨터가 읽어주는 기계음이 아닌, 성우가 직접 읽어주는 시스템이라

    따로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귀에 이어폰을 꼽아놓거나 스피커로 틀어놓으면 음악 듣는 대신

    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책을 눈으로 읽기는 바빠서 라는 핑계는 밀리의서재 리딩북으로 저 멀리... 날려 보낼 수 있겠습니다.

     

    리딩북으로만 해도 일주일에 한권정도 듣는다 하면 한달에 4권 정도는 들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복잡한 회원 가입 대신에 간편 회원 가입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1억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카카오톡부터 시작해서 페이스북과 네이버를 연동해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정해놓았습니다.

     

     

    저는 카톡으로 시작하기를 선택했고, 카카오톡으로 간편로그인을 눌렀습니다.

     

     

    의도치 않게 카톡 아이디 공개...(뒤에 메일주소는 비밀)

     

    단점이라면...

    아직,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이 다 있을 만큼 커다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제가 가장 보고 싶어하던 책들이 아직 업로드 되어 있지 않아요.

    기왕, 보고 싶던 책들이 없으니 요즘 유행하는 책들을 한번 읽어볼까 합니다.

     

     

    그래서 밀리에게 제가 30대 남성임을 밝혔습니다. 어떤 책을 추천해주려나...

     

     

    가입하자마자 배달해준 밀리... 개미 다음은 "고양이"다???? 갑자기 소설이 끌리네 거참...

     

     

    아, 밀리의서재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그 핫하디 핫하다는...

     

    톰행크스옵빠의 소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밀리의 서재에서만 단독으로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톰행크스옵빠가 직접 썼다는 소설집.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벤트도 한다네요?

     

     

    오늘 신청해도 한달 후 부터 결재가 시작되는 1개월간 무료 서비스.

    넷플릭스와 비슷한 기법을 사용했는데요.

    저는 아마 계속해서 구독을 할 듯 싶네요.

     

     

    일단 이렇게 두가지의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혹은 듣고) 다음 책들을 읽어보러 가려합니다.

     

    회원가입하는 방법은 제 포스팅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만큼 간단하니까 따라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아래의 배너를 클릭해주시면 설치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슝슝~

     

     

    설치하려면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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