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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예고한 바와 같이 삼성헬스에 대해 리뷰를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특별하게도

    삼성에서 협찬을 해줬습니다.

    네, 삼성 폰을 쓰니까 삼성 폰 안에 깔려 있었기 때문에

    저는 돈을 지불하지 않고 썼네요. 하하하... 고맙게도...

     

    본래, 건설 현장 관리직이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거리도, 걸음수도 상당합니다.

    지금은 개보수와 예비 공사 수준이지만 본공사 때는 보통 평균적으로 하루에 3만보에서 많게는 5만보 정도 까지 걸어다녔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걷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예전엔 깔았었으나 지운 만보계 기능이 필요하기도 해서

     

    삼성헬스 어플에 만보계 기능이 있었던것 같은 느낌에

    깔지 않았음에도 깔려져 있는 위대한 지들만의 어플

     

    삼성헬스를 켜보게 되었습니다.

     

     

    삼성헬스의 초기 화면 입니다.

    다른 설정하는 것도 보여드려야 함이 마땅하지만

    저는 그렇게 친절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언팩킹, 프리뷰 같은 리뷰는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오시면 되시겠습니다.

    저는 철저한 "사용기" 위주로 작성하도록 할게요.

    (스크린샷 안찍어놓은거 포장하지마)

     

    이상하게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다이어트는

    체중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뭐 사실 한창 다이어트중인 저도 체중 1~2kg에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한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체중관리가 가장 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평상시 걸어다니는 양을 측정하는 만보계 기능도 있구요.

    삼성 기어나 기어핏이나 기타 등등 그 있잖아요.. 스마트 시계인가 그거

    그거 있으면 측정가능한 심박수라든지 그런것도 어플내에서 연동이 된답니다.

    이런거 보면 좀 사고 싶어지기도.

     

    노트5를 탈출할 시기가 오면, 노트9로 가면서 어떻게 사은품좀 뜯어내볼까 해요..

    (저는 진상전문이니까요.)

     

     

     

     

    저의 기본 세팅 화면입니다.

    사실 오전 10시에 9345보를 걸은걸 강조하고 싶었어요.

    식사한 것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고 답변 드릴 예정입니다.

     

    체중관리 란을 보면 부족이라는 내용이 보입니다.

    아침식사 대비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 라고 말하는 거겠죠?

     

     

    목표한 체중이 있고, 그 목표한 체중을 만들기 위해서는 칼로리 소모량이 얼마가 되어야 한다.

    라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2100kcal 정도를 섭취하고

    2900kcal 정도를 소모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드하게 세팅했습니다. 개인별 세팅은 얼마든지 조절 가능합니다.)

    2100-2900=800 결국 -800을 만들어야 한다는건데...

    음.. 그렇네요... 저는 오늘 1479-1936 이니까 -457 밖에 안되었네요.

    수영을 안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오후에 현장을 안올라가고 사무실에서 사무업무를 보느랴...

     

     

    아침은 뭘먹었고, 점심은 뭘먹고, 저녁은 뭘먹고.

    이런것들을 입력할 수 있어요.

    대다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음식들, 이를테면 라면을 먹었다 하면

    "신라면"이렇게 검색을하면 1인분당 칼로리 및 영양소가 적혀 있는 데이터들이 있어요.

    그 데이터를 선택하고 몇시에 먹었다. 이렇게 넣어주면 위와 같은 데이터가 나타납니다.

    다이어트 중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 내일은 좀 나아지겠죠. 오늘은 운동도 안하는데 배까지 고파서 저녁에 밥을 먹었더니 원...

     

     

    뭘먹었는지 입력하면 어떠한 영양분을 얼마나 섭취했는지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어플 자체가 똑똑해요. 데이터를 지니고 있는 것도 많을 뿐더러

    여타 유료 다이어트 어플들 보다 기능도 다양하고 알려주는 것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총 15090보를 걸었네요. 별로 안걸었네요.

    실망입니다. 하루 2만보 정도는 걸어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합니다.

    내일부터는 일부러 주차장도 멀찌감치 대놓고 더 걸어야겠습니다.

     

     

    항목들을 설정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음식, 물, 카페인, 체중, 수면, 심박, 스트레스 등등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메인 메뉴에 넣기도 하고, 데이터를 수집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전용이라기 보단 전반적으로 health 하게 살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겠죠.

     

     

    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천해줍니다.

    저는 8주간 6kg를 감량하고 싶었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추천해줍니다.

    삼성헬스는 무료어플인데 과연 프로그램들은 어떨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추천 프로그램중에 하나를 선택해봤습니다.

    프로그램을 추가하는데 비용이 따로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추가해볼게요.

     

     

    저는 초롱이누나와 함께하는 11가지 서킷트레이닝을 선택했습니다.

    초롱이 누나에겐 미안하지만(얼굴도 모르는데 누나라 하지마) 다른 내용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얼굴 삭제.

    운동 일정도 선택가능하고 시작일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운동 다운로드는 뭐지? 하고 눌러봤더니 뭔가 다운을 받고 있나봅니다.

    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 운동하는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과 함께 운동을 실시하면 되시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한개도 하지 않았고, 다시 포스팅을 하러 돌아왔다고 합니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요즘 홈트, 홈트레이닝이 유행이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체육관을 다니면서 운동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럴만한 시간적이나 다른 여유가 없으신분들이 좋아하시는게 홈트레이닝 일거라 생각합니다.

     

    홈트를 하시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연습도 할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다이어트 및 운동 일지를 작성 할 때도 이 삼성헬스 어플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 같아요.

     

     

    불친절한 백발청년은 이만... 자러가봅니다. 졸립습니다.

     

    모두 행복한 꿈 꾸시고

    즐거운 나날이 지속되시길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목표한 만큼을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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