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쏘 갤럭시 S9+ 강화유리 4DX 장착하는법(실제구매후기)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게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고 있는 제 사랑하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S9+의 강화유리를 바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다 갑작스럽게, 부득이하게 떨어뜨린 후로 기존에 장착 되어 있던 강화유리가 깨지고 자꾸 액정에서 탈출하는 현상 때문에 이렇게 가다간 액정이 반드시 박살나겠다는 생각에 긴급하게 공수해와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1개당 8,900원에, 2개를 주문했습니다. 2개를 주문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저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일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언제나 즉각 대응할 수 있게끔 지니고 있어야 안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난번에 장착해놓았던 강화유리도 2개를 주문했으나 도착하자마자, 붙이기도 전에 이미 깨져 있는 제품을 받았고 이에 항의를 했으나 처리를 해주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다시 붙일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2개를 주문했습니다. 네이버페이 빅쏘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했구요. 개당 8,900원 정도의 가격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했습니다.

티몬에서 구입했던 타이탄 3D 풀커버 강화유리. 깨져서 배송되었다죠. 타이탄3D 풀커버 강화유리. 2개를 주문했는데 한개가 이미 깨진 상태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리뷰로 항의를 남겨 보았으나 판매자는 묵묵부답. 다시는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갤럭시 노트5에 강화유리를 부착하고 2년이 넘는세월 동안 한번도 떼질 않았습니다. 2년이 넘는 세월동안 단 한번도 떼질 않았던, 그만큼 잘 붙어 있어 액정을 보호해준 강화유리 입니다. 노트5를 오랜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좋은 친구지요.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타이탄3D 강화유리 입니다. 1달 사이에 많이 깨졌지요.
새로 구매한 갤럭시 S9플러스의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구매했던 타이탄3D 강화유리 입니다. 한달이란 시간동안 정말 많이 깨졌네요. 강화유리가 깨진 것보다 데미지를 좀 입으니 강화유리가 탈출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엣지부분에만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데, 그 마저도 잘 붙지 않아 품질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바꿔줘야겠지요? 강화 유리를 새로 부착하려는데 이미 깨져 있는 하부... 슬프네요. 구매한지 한달정도도 안되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미 하부는 깨져 있네요. 아무래도 건설현장이다보니 충격을 받을 일이 많은가봅니다. 2개를 구입했습니다. 포장이 예쁘네요.
새롭게 구매한 빅쏘4DX 강화유리 입니다. 포장부터 깔끔하니 예쁘게 잘 구성해준걸 보면, 잘 팔리는 모델들은 그만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질 설명과 모델 넘버 입니다. 갤럭시 S9 플러스 모델 갤럭시 S9 plus라고 쓰여있는 모델넘버와 재질 설명입니다. 강화유리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 하하....

깔끔한 포장을 뜯으면 구성품목도 깔끔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잘팔리는 모델의 이유는 이런것 같아요. 포장도 깔끔하고 안에 구성품도 깔끔하게 들어가 있는걸 보면 이유가 느껴집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모델은 그냥 종이 포장뿐이었거든요. 역시 다르네요. 가격은 비슷했는데...부착 설명서 입니다.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위해 할 일들이 적혀 있는 부착 설명서 입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부착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외부 충격에 의한 깨짐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포장입니다.
강화 유리 본체의 외부에 의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포장입니다. 너무 튼튼하게 포장해놓아 뜯기가 좀 번거로웠습니다. 사용방법 1. 액정 위에 강화 유리 필름을 올려 부착전 위치를 확인한다.강화 유리 부착 전 첫번째 할 일은 강화유리를 한번 대 보는 것입니다. 액정에 대어보고 위치를 대략적으로 어디에 맞춰야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모델마다 다르겠지만, 갤럭시 S9+는 상단의 카메라와 스피커의 위치에 맞추어주면 됩니다. 사용방법 2. 젖은 클리너로 액정을 닦아준다. 젖은 클리너를 이용해서 액정 위의 먼지를 닦아줍니다. 이 과정을 얼마나 깔끔하게 하느냐에 따라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가 잘 붙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사용방법 3. 마른 크리너로 물기를 제거한다. 젖은 클리너로 닦으면 물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른 클리너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제 때에 제거하지 않으면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적당히 잘 닦아주도록 합니다. 사용방법 4.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 작은 먼지를 제거한다.
먼지제거 스티커를 활용해서 액정 위에 있는 작은 먼지들 마저 없애주도록 합니다. 사용방법 5. 강화유리 접착면의 보호지를 제거한다.
강화유리 접착면의 보호지를 제거합니다. 이걸 제거하고 나면 부착만 남아있으니 다른 행동은 하지 말고 바로 부착 준비를 합니다.

사용방법 6. 강화유리를 정확한 위치에 가볍게 올려준다. 처음에 올려보았던 위치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갤럭시 S9플러스 모델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의 위치를 잘 확인해서 위치에 살짝 올려주도록 합니다.
사용방법 7. 하단부터 공기를 빼내듯 밀어올려 부착한다. 올려놓은 상태에서 하단부터 공기를 밀어내듯 밀어올려서 부착합니다. 마치 예전 보호필름 부착할 때 처럼,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아래에서 위로,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줍니다. 잘 붙었나 확인해봅니다. 살짝 어긋났군요.부착을 성공하였나 하고 살펴보았으나, 아쉽게도 스피커와 전면 카메라 기준 살짝 아래로 내려와 있네요. 기존에 깨졌던 강화유리와 새로운 강화유리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깨진 강화유리와 새롭게 부착한 강화유리의 비교샷 입니다. 튼튼하게 오래써야 할텐데... 타이탄 3D 풀커버 강화유리에 비해 빅쏘 4DX 강화유리는 접착력이 좀 더 좋은 편 입니다. 접착력이 좋다는건 결과적으로 터치감이 좀 더 좋아진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갤럭시S9plus는 터치민감도 조정이라는 옵션으로 강화유리에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터치감이 심하게 나빠지지 않지만, 엣지부분에만 접착제가 있는 경우엔 터치감이 많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엣지 부분만 붙어있고 나머지 부분은 떠 있는 것인데 그럼 당연히 강화유리에 터치를 하는 그대로가 액정에 전달되기는 쉽지 않겠죠. 때문에 접착력에 따라 터치 감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