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청년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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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냉동식품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우리 남자들은 군대에서 냉동식품의 맛에 눈을 뜨곤 합니다. PX에서 냉동 만두, 냉동 치킨 등등 각종 냉동 식품을 본격적으로 먹게 되고 나면 냉동 식품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전역하고 밖에선 냉동식품을 자주 찾진 않지만, 군대에서 먹었던 냉동만큼 감동적인게 또 있을까요?

     

    화장실에서 몰래 숨어서 먹던 눈물에 젖은 초코파이 처럼, 냉동식품은 군대의 상징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상시에도 냉동식품을 은근히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만두나 고기 등등, 냉동식품을 많이 먹게 되는데, 보관하기 용이하고 즉석으로 먹기 편리해서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 냉동식품 중에서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맛있다고 느끼는 통새우볶음밥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한우물 에서 나온 통새우볶음밥. 이름에서 부터 느낄 수 있듯, 볶음밥에 통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대하 같이 큰 새우가 들어 있는것은 아니구요. 그냥 칵테일새우 정도의 크기인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주로 구매하구요, 인터넷 쇼핑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끔 먹기 참 좋은 냉동 밥 입니다.

    때문에 코스트코를 갈 때마다 항상 구매하곤 합니다. 평택에 거주하기 때문에 주로 천안 코스트코를 가고 있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보실게요.

     

    1. 외관

     

    여기에 빵빵하게 7봉지의 새우 볶음밥이 들어 있습니다.

    300g짜리가 1인분이고 1인분은 530kcal 입니다.

    처음엔 그냥 대충 얼려뒀다가 정말 배가 고플 때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먹을 때 마다 너무 맛있어서 매번 구매하고 있습니다.

     

     

    2. 내용물

     

    7봉짜리 봉지를 열면 이렇게 300g 1인분의 개별 포장된 봉지들이 나옵니다. 항상 얼려두기 때문에 냉기가 가득하네요.

    언제나 냉동보관을 하셔야 한다는점은 잊지 말아주세요!

     

     

     

    좀 큰 그릇을 하나 준비하고, 그릇에 봉지 속에 있는 냉동 밥을 넣어줍니다.

    밥알이 살아있네요. 통새우라고 불리는 칵테일 새우들도 보이구요. 피망과 각종 야채들도 보입니다.

    이 친구들이 어떤 맛의 콜라보를 만들어 제게 즐거움을 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3. 조리방법

     

    간단한 조리방법. 전자렌지에 넣고 4분간 돌려줍니다. 전자렌지의 출력에 따라 다르지만 1000W기준 4분이니까 대부분의 가정용 700W에서는 5분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근데 요즘은 가정용도 1000W 쓰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가끔 4분 돌리면 냉기가 살아 있는 경우들이 있어 보통 5분을 맞춰놓고 돌립니다.

     

     

    전자렌지가 돌아가는 동안 이것 저것 준비를 합니다. 저는 주로 같이 먹을 반찬을 준비하거나 비벼먹을 소스를 준비하곤 합니다.

     

    4. 조리후

     

    잘 익었나 볼게요. 새우에 생기가 생겼고, 밥알도 얼어 있던 것 같은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먹어보아야겠지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보통 소스를 뿌려서 비벼 먹습니다.

    주로 먹는 소스도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스위트 칠리소스 입니다. 이렇게 생긴거 2병을 묶어서 판매하는데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보다 오랫동안 쓸 수 있습니다. 1인가정 기준 지금 4달째 먹고 있네요. 워낙 안먹는 이유도 있겠지만, 양이 꽤 많습니다.

     

     

    코스트코를 갈 때마다 매번 구입해서 먹는 한우물의 통새우 볶음밥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맛있어 보이시나요?

    지금 냉동실에 한개 밖에 남지 않아 이걸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습니다.

    얼른 코스트코를 털러 가야겠어요.

     

    쉬는날 꼭 다녀와서 또 냉동실을 채워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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