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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어제, 회식을 하는데, 너무 늦게까지 놀다온(?) 바람에... 새벽에 집에 들어가면 괜시리, 일어나지 못할 것만 같아서 사무실에서 취침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주차장에 1시 50분경에 도착하고, 사무실에 2시경에 도착했네요.

     

    이 시간쯤이면 조용하겠지 했던 생각과는 정 반대로,

    이곳은 새벽 2시에도 시끌 벅적 합니다.

    지게차와 건설기계가 움직이며 내는 경고음 소리, 이 늦은 시간에도 움직이는 타워 크레인들...

    그리고 마치 낮인듯 착각하게 만들정도로 밝게 해놓은 조명들...

     

    평택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1기가 완성되었고, 2기를 짓고 있는데

    삼성 전자 측에서 좀 급한것 같습니다. 골조가 올라가고 건물이 세워지는게 하루하루가 다른게 느껴지네요.

     

    타워 크레인이 2기 건물에만 40대가 붙어있으니, 말 다했죠...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쉴 새 없이 건물을 만들고 계신 건축쪽 기술인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다소(아니 많이) 흔들렸지만, 컨테이너 사무실 은 컴컴하게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2기 현장은 한창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40대의 타워크레인이 감싸고 있는 2기 현장.

    내년 1월이면 저희 같은 업체들이 내부 공사를 시작합니다.

    11월에 이 정도 인데, 1월에 시작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건물이 올라가는건, 24시간 쉬지 않고 수없이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라는 것의 반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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