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내고 싶을 때, 가족끼리 근사한 외식을 하고 싶을 때 좋은 보나카바 동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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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저희가족이 일년에 한두번 정도 분위기 있는 외식을 할 때 방문하는 보나카바 동탄점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작년 12월경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서 온가족이 모여 외식을 했습니다. 이번엔 후기의 글 보다는 사진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사진이 정말 많네요. 자 그럼 이제부터 근사한 외식을 했던 추억을 남겨볼까요?
보나카바 동탄점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19-12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지만 가끔 주차공간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약 등의 확인 전화는 031-377-5777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굉장히 넓은 주차 공간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마트와 식당이 같은 주차장을 사용합니다.
정원과 같은 마당을 지나면 보나카바 동탄점 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입간판(?)이 하나 세워져있네요.
공원(정원)을 가로지르지 않고도 옆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외관이 참 예쁜 건물이에요.
문이 열리네요~ 맛있는걸 먹어볼까요?
보나카바동탄점 매장에 제일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후식메뉴 입니다.
입구부터 자꾸 배고파지게 만드는 보나카바....
방문했는데 1층에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깔끔하고 튼튼하게 생긴 메뉴판 입니다.
이번엔 패밀리 세트와 스테이크를 추가할까 해요.
패밀리 세트는 샐러드1개 파스타, 리조또, 피자 3종류 중 3개, 스테이크 1개, 에이드 4개를 선택 가능합니다. 혜자스러운 메뉴이지요. 이번에 선택한 메뉴들은 아래 사진들에서 빨간색 네모 박스를 쳐 놓았으니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스테이크와 시그니처 바베큐 메뉴이네요. 저희가 추가로 주문한 아베리코 바베큐와 세트메뉴의 구성품인 양갈비 스테이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자와 리조또, 파스타가 있는 메뉴판입니다. 디아볼라 피자와 먹물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파스타 단독 메뉴판 입니다. 왕새우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지요.
파스타 단독 메뉴판 2번째 입니다. 먹고싶은 건 너무나 많지만 내맘대로 주문하지 못하는 슬픔...
샐러드와 사이드메뉴 입니다. 연어 샐러드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요?
후식 메뉴판 입니다. 가족이 다섯인데 세트에서는 4개만 가능해서, 와인 에이드를 추가로 주문하였는데 자주 와서인지, 서비스로 넣어주셨네요.
뒷면도 깔끔하네요.
3층 내부 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3층에서 유리창 너머 바깥에 있는 주차장과 정원의 풍경
식전빵은 베이글, 부시맨빵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직접 굽는 것인지 맛도 좋습니다.
연어샐러드 입니다. 상큼하고 싱싱한게 입에 들어가면 녹습니다.
왕새우로제파스타. 포크 한방에 없앨 수 있을만큼 맛도 좋습니다.
누군가 먹기를 시도합니다. 누구였을까나...
먹고나면 상당히 배가 부른 먹물 리조또 입니다. 많이 뜨거우니까 주문하시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두 친구를 나란히 놓으니 보기가 좋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지 않았던 메뉴입니다. 돼지고기가 생각보다 질겨서...
양이 좀 아쉬운 메인메뉴인 보나카바의 스테이크 입니다. 양갈비 스테이크구요. 맛은... 입에 넣으면 사라지는 맛?
외관에서 보이는것과는 달리 상당히 매콤한 디아볼라 피자 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눈꽃빙수 입니다. 우유를 직접 얼린것인지, 맛이 정말 좋습니다.
성인 가족 5명이 배부르고 분위기 있게 먹은거 치곤 적은 금액이죠?
계산을 하고 있는 누나. 고마워 잘먹었어.
저희가족은 가끔씩 이렇게 분위기 있는 외식을 해야할 때면 종종 보나카바 동탄점으로 향합니다. 이제 다들 성인이 되서인지, 양으로 배를 채우기 보단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분위기에서 함께 즐거움을 추구하곤 하지요. 오산에 위치하였으나 동탄으로 불리는 외삼미동에 있구요. 이런 분위기 있는 곳은 아마 오늘같은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앞으로 한달 정도 후에 있을 화이트 데이나 소개팅, 프로포즈 같이 중요한 순간 분위기 있는 장소로 활용하기 대단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다면 무언가 서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니까요.
이 포스팅을 댓가로 보나카바 동탄점으로 부터 일체의 음식이나 댓가를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 그정도로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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