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4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전북 지역의 진안군의 모든 군민이 1인당 3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월 1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급격한 난방비 상승등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진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재난기본소득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진안군의 경우 이번 재난기본소득지원이 벌써 네번째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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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수령자격

지원금은 2023년 2월 15일 기준으로 진안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에게 지급된다.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과 결혼해서 체류지 등록을 진안군으로 한 외국인의 경우에도 지원금 수령자격을 받게 된다.

4차 재난기본소득액 및 사용처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는데 체크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역기반 소비확대를 위한 제도로 선불카드가 지급되고 나면 6월 말까지 진안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전주시 호성동에 있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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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점은 온라인 사용 불가, 상품권 등은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전에 전국민에게 지급되었던 긴급 재난지원금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