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이야기 79
2018.10.17 운동일지 (가슴, 삼두근)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랫만에 삼두근에 펌핑이 제대로 온 것 같아요. 키보드로 타이핑이 잘 안되는걸 보면 충분히 뻑뻑하게 운동이 잘 된 모양입니다. 가슴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안먹고, 또 중량도 잘 늘지 않는 부위인 것 같네요. 자세의 문제일까 싶기도 하고, 무튼 오늘도 열심히 했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수영장에서 사진을 찍기 힘들지만, 제가 운동하던 그 어렸을 적에는 수영장에서 사진을 찍는게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이 사진은 아버지께서 아산스파비스에서 무려 당시 꽤 비싼 가격이던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옆에 있는 꼬꼬마는 제 동생이구요. 당시 몸매는 애기애기에 똥배가 볼록 튀어나왔지만 지금은 저보다도 훨씬 좋더군요. 심지어 제가 운동을 한창 하던 시기보다 제 눈에는 더 좋아..
2018.10.16 운동일지 (복근, 유산소)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은 웨이트를 하지 않는 날입니다. 오늘은 복근과 유산소를 하는 날이지요. 복근 운동은 보통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싯업과 크런치 그리고 레그레이즈를 주로 많이들 하고 계시지요. 그중에서도 싯업은 우리가 체력장 때 하듯이 하게 되면 허리에 큰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옛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싸이월드에서 퍼왔습니다. 예전에 운동 한창 할 때의 복근인데요. 체지방율 7%대 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 정도의 시절에 복근운동은 거의 크런치와 레그레이즈가 전부였던 것 같아요. 크런치를 맨몸으로 더이상 안올라갈때까지 하고... 원판을 머리에 대고 하고... 크런치하다 기절한 기억도 있을 만큼, 복근에 신경을 많이 썼었습니다. 레그레이즈는 어려서부터 많..
2018.10.15 웨이트 트레이닝 일지 (등, 이두) 친업은 이렇게 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의 운동은 등과 이두근 입니다. 등운동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친업(턱걸이)의 사진을 한장 올려봅니다. 예전에 한창 운동했을 애기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친업은 예전 체력장할 때 처럼 배치기로 올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등과 어깨의 힘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등과 어깨의 힘으로 올라가게 되면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광배근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와 같이 광배근이 조금 발달할 여지를 남겨주겠지요. 사실, 광배근을 움직이는 운동은 친업이 전부가 아닙니다. 로우계열 운동이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그리고 등 혹은 후면의 근육 중에서 두드러지는 부분은 사실 광배근도 있겠지만, 승모근도 함께 발달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쉬러그도 함께 움직여줘야..
맛있는 BCAA 엑스텐드 포도맛(1.2kg, 90서빙) 실제 구매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 리뷰할 보충제는 운동 후에 섭취해야 할 보충제 중 하나인 BCAA 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BCAA란 무엇일까요? Branced Chain Amino Acid 의 약자로 분지쇄사슬아미노산이라 하는데, "가지를 친 아미노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미노산은 무엇인데요? 단백질을 만드는 원료 입니다. 단백질이 무엇인지 까지 포스팅의 내용에 넣긴 좀 그런거 같아요. 단백질은 왜먹나요? 혹은 단백질이 무슨 역할을 하나요?는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만드는 원료이자, 단백질을 잘게 분해하면 아미노산이 나오겠죠. 블록처럼 20여가지의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만들어진게 단백질이니까요. 그럼 다시 BCAA로 돌아가서, 가지를 ..
체지방도 빼고 에너지도 팍팍 불어넣어주는 아미노린 실제 구매후기와 재구매의사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점이 무엇인가요? 역시 먹는거겠죠? 평소보다 덜먹어야 해서 먹는걸 참는 것도 곤욕이지만, 가장 힘든점은 사실 덜먹기 때문에 힘이 안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당연히, 먹는 열량이 있어야 힘이 날테고, 그 힘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우리는 살을 빼기 위해 덜먹고, 그 덜 먹은 상태로 운동을 하니 당연 힘들 수 밖에요. 평소에 저는 몬스터마트에 들어가서 아이쇼핑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한달에 한두번은 이런 저런 보충제를 살펴보고, 새로 나온 아이템이 있으면 눈여겨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보충제를 먹는거에 대해 어떤분들은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밥 잘먹으면 되는거 아니야?" "닭가슬살이나 계란 이런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