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유익한 생활정보 200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필자가 중학생 시절 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앓고 있는 병이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병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irritable bowel syndrome이라고 표기하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인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증상들의 총칭이라고 설명한다. 더 쉽게 말해서 대장 내시경을 해봐도 대장 엑스레이를 찍어도 어떤 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는데 설사 증상이 있다거나 변비가 생긴다거나 혹은 복통이 심각하게 지속되는 병을 일컫는다. 필자 역시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굉장히 오랜 기간을 고통속에 살고 있으며 급성 장염이 오거나 만성적으로 매일 대변이 깨끗하지 않아 고생이 많았다. 고등학교에서 입시 준비를 하며 너무 고통스러워서..
HUG 안심전세대출 연장신청 승인 후기(Feat 그래도 전세가 낫다.)
Intro 지난 12월엔 필자가 2020년 12월에 계약했던 HUG 안심전세대출이 만기가 도래하여 연장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당시에는 필자가 처음 계약했던 금리가 2.7%정도로 굉장히 파격적인 금리도 아니었지만(아파트 기준 잘 나오는 은행은 2%초반대) 아파트도 아닌 다세대 빌라(우리집은 연립주택)인 상황에서 받아주는 곳이 어디냐는 생각에 대출 신청을 했다. 신청 해놓고서도 정말 신용 불량자 아니고서야 전세대출이 잘 나오니까 걱정하지 말란 이야기에 한참을 걱정했지만, 그래도 계약에 성공을 하고 금리가 낮은만큼 월세보단 전세 이자가 적으니, 남는 금액 차곡차곡 모아서 2년뒤엔 꼭 집을 사서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헷갈리는 임대차 용어들 당신이 언젠가 부모의 품..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헷갈리는 임대차 용어들
당신이 언젠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을 하게 될 때,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매매하면서 시작하면 참 괜찮겠지만, 일반적으로 내 집마련 하면서 부모님의 품에서 독립하는 경우는 잘 없다. 회사까지 출퇴근 하는 거리가 멀어서, 혹은 집에 있기 싫어서(필자가 그랬다.) 등의 무언가 뜻이 있기 때문에 독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마 월세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으로 생각한다. 부동산을 가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인중개사 아저씨 혹은 아주머니가 이 집은 연립이구요~ 다세대구요~ 다가구에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냥 원룸 보여주세요. 투룸 보여주세요. 이 말이 임차인이 하는 대부분의 이야기이고, 부동산에서는 그 조건에 맞는 원룸, 투룸, 투베이, 1.5룸 이런 집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임대차 계..
잊고 있던 내 계좌 정보 찾는 간단한 방법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계좌를 가입할 수 있고, 앱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 전처럼 아무 은행에나 문열고 들어가서 통장 만들러 왔다고 이야기하며 계좌 개설을 하지는 못하는 세상이기도 하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필자가 잠깐 다니던 회사에서 주 거래은행이 있으니 거기에 계좌 개설을 하고 월급을 해당 은행에서 받아가라고, 안그러면 수수료 제하고 주겠다고 할 정도인 경우도 있었으니, 계좌를 만들기는 지금보다 그 때가 더 편했던 것 같다. 그렇게 많은 계좌를 만들어 놓고 나면 지금 내 계좌가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필자만 해도 계좌번호가 기억나는 계좌는 두세개에 불과하고, 어디 은행에 어떤 계좌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 거래은행으로 오랜기간 사용했던 계좌나 현..
2023년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금액
Intro. 당신은 근로장려금이란 제도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래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근로장려금은 나라에서 이렇게 정의한다. "일은 열심히 하고 있으나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의욕 고취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장려금을 지급하는제도" 즉, 일은 하고 있지만 내 돈벌이가 좀 부족할 때 받는 장려금이다. 근로소득자는 연1회 5월에 신청하고 9월말까지 지급받는제도인데, 2023년에는 내용이 많이 변경되었다고 하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조건에 부합되는데 이제껏 타먹지 못했다면 꼭 타먹어보기 바라며,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신청서는 한번 넣어보자. 가끔 내 생각과 다르게 타먹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