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이야기 79
스트레스의 주범 불면증을 박살내버릴 예쁜 수면 보조제 ORB 슬립 컴플렉스 언박싱후기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지난 월요일 (11월 19일) 운동을 마치고, 포스팅도 마치고, 공부도 마치고 잠을 청하기 위해 자리에 누웠으나 딱 30분만에 눈이 말똥말똥해지고 세상 잠이라는건 내 일이 아닌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의 불면증이 찾아왔고, 잠을 자야하는데 못자는 스트레스에 화가나서 몬스터 마트에 접속해 바로 구매한 수면보조제 3가지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보조제가 왜 이렇게 예쁜지 모르겠는 ORB의 슬립컴플렉스(Sleep Complex)를 언박싱 리뷰를 남겨봅니다. 요즘들어 잠들때는 기절하듯 잠이 들면서, 개운하게 잠을 자지도 못하고, 중간에 한번 깨면 거의 헬게이트를 여는 수준의 스트레스성 불면증이 자주 찾아옵니다. 오죽하면 월요일에는 잠이 너무 안오는게 억울해서 눈물이 주..
2018.11.22 웨이트 트레이닝 (팔)
오늘은 팔 운동을 하는 날 입니다. 중량을 많이 치지 못해도 유독 재미있는 운동은 역시 팔 운동 인것 같습니다. 아르기닌을 굳이 먹지 않아도 펌핑이 빡빡하게 오는데, 그래도 사놓은거 굳이 먹어주는 센스! 뻑뻑한 느낌이 이렇게 기분좋을 수 없습니다. 삼두근 라잉 프렌치 프레스 : 15kg x 10, 20kg x 10, 20kg x 10, 20kg x 10, 15kg x 10, 10kg x 10 원핸드 덤벨익스텐션 : 3kg x 10, 3kg x 10, 3kg x 10, 4kg x 10, 4kg x 10 덤벨 익스텐션(두손) : 8kg x 10, 9kg x 10, 9kg x 10 덤벨 킥백 : 4kg x 10, 4kg x 10, 4kg x 10, 4kg x 10 이두근 바벨 컬 : 10kg x 10, 15k..
2018.11.21 웨이트 트레이닝(어깨)
오늘도 뭔가 운동하기 싫은 날 입니다. 운동을 하기가 싫은날이 꼭 있어요. 대부분 재미없는 부위거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날들. 차라리 이런날은 웨이트가 아니라 유산소를 해주는게 더 좋은데 뭐랄까... 피트니스 센터에 낸 돈이 아까워서 인지 웨이트를 하게 됩니다. 어제 사무실에서 잔 여파가 아직까지 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피곤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그치만 항상 퇴근할 때 쯤 허기짐을 달래주는 호떡 한개가 어쩜 그리 맛있는지, 일하는 도중 쌓인 스트레스가 호떡 한개로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갓 완성된, 기름기가 미처 덜 빠진 호떡은 사람을 참 설레게 합니다. 다 먹고 나면 스트레스는 다시 몰려오지만서도... 먹을 때의 행복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오..
아직 리뷰할 것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도착한 보충제들.
안녕하세요. 백발청년 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나서 문앞에 귀한 손님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 이름하여 보충제님. 박스가 얼마나 큰지... 작지 않은 하이드록시컷의 크기가 손톱만하게 보이네요. 사실 이번엔 좀 큼지막한 친구들을 주문했거든요. 머슬밀크도 그렇고 나우 무맛WPI도 그렇고, 부피들이 큽니다. 미쿡USA에서 날아온 택배 입니다. 몬스터마트는 미국에서 직접 배송합니다. 때문에 자가사용 목적 통관물품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즉, 받아놓고 판매하면 안된다는 의미겠죠? 드디어 개봉박두! 박스를 열자마자 완충제로 사용한 종이들이 보이고...(사실 얘네가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오늘 온 친구들입니다. 나우 WPI무맛, 머슬밀크 딸기맛, 프리마포스 타우린, 뉴트라키 크레아틴(이거 대박..
2018.11.20 웨이트 트레이닝(가슴) + 처음부터 느낌 팍오는 베타 알라닌
사실 어제 밤에 자려고 누운 뒤 딱 30분이 지나자 눈이 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3시까지도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이러다 잠들면 출근을 못한다는 생각에 바로 씻고 출근을 했다죠. 사무실에 들어가서 할일을 해놓은다음 잠깐 눈을 붙이고 아침부터 빨빨빨빨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부터 땀을 바가지로 흘려놓으니 지금 몸상태가 영 아니네요. 아마 잠잘시간에는 제가 기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 컨티션이 너무 안좋다보니 운동을 하는데 분명 별로일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다음주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베타알라닌과 타우린을 아미노린에 섞어먹게 되었습니다. 와 이거 신기하네요. 설탕입자보다 약간 더 굵은 입자인데, 이걸 따로 먹기는 힘들 것 같고 프리워크아웃 제품에 섞어먹는게 가장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먹고..